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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싸리 일상이야기73

내가 만든 첫 컬러링 도안 그리기, 색칠하기 도전! 오늘은 "내가 만든 첫 컬러링 도안 그리기, 색칠하기 도전"이라는 주제로 포스팅을 할까 해요. 요즘 집에서 취미로 그림 그리시는 분들 많이 계시잖아요. 그중에서도 컬러링북을 사다가 색연필로 색칠을 하면서 힐링하시는 분들도 꽤 많으신 걸로 알고 있어요. 저도 예전에 컬러링북을 사다가 색칠을 해 본 적이 있는데요. 제가 욕심이 좀 과해서 하루 종일 색칠만 하다가 눈이랑 손가락이 아파서 며칠 하다가 포기를 했었어요. 적당히가 잘 안 되더라고요. ㅎㅎ 그때 제가 포기했던 컬러링북을 언니가 가져다가 색칠을 했는데 그때부터 지금까지 언니의 힐링 취미가 컬러링북 색칠하기가 된 거예요. 그리고 이제는 저희 엄마까지도 취미로 그림을 그리세요. 위에 사진은 다이소에서 천원을 주고 구입한 미니 스케치북인데요. 일반 스케치북.. 2023. 4. 12.
홈쇼핑에서 사고 싶은 티셔츠를 발견했어요. 그리고 내 최애 티셔츠 소개도~^^♡ 어젯밤에 우연히 tv 채널을 돌리다가 진심 제 스타일의 티셔츠를 발견하게 됩니다. 오늘은 그 이야기와 제 최애 티셔츠를 소개하는 포스팅을 할까 해요. ^^ 저는 평소에 스커트나 원피스보다는 청바지나 블랙, 아이보리(화이트) 바지를 주로 입는데요. 예전에 서울로 직장을 다녔을 때는 원피스도 꽤 많이 입었었는데 일을 그만두고 나서부터는 편한 티셔츠, 바지만 찾게 되더라고요. 사실 이사를 자주 다녀야 했기 때문에 미니멀리즘을 추구하기도 했고요. 거의 계속 집에만 있었고 수입이 가끔 들어오는 예금 이자 말고는 블로그 수익(한 달 평균 8만 원)이 전부이기 때문에 최대한 돈을 아껴야 하니까 옷도 잘 안 사는 편이에요. 대신에 티몬 또는 인터넷 쇼핑몰 할인할 때 맞춰서 조금씩 구입을 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위에 사.. 2023. 4. 5.
의정부 나들이~ 태국음식 맛집 아이엠네이쳐, 추억의 카페 모카도르 후기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친구와 의정부 나들이를 하고 온 후기를 올릴까 해요. 그 친구와 얼마 만에 얼굴을 보는 건지 기억조차 나지 않을 만큼 긴 시간 동안 만나지 못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만나기로 약속한 날 며칠 전부터 꼭 남자 친구를 만나는 것처럼 설레었던 것 같아요. ㅋ 약속 장소는 평소 위장이 안 좋은 저를 배려해서 제가 속 편히 먹을 수 있는 점심식사가 가능한 곳으로 정하고 가게 됐는데요. 그곳이 바로 의정부 태국음식 맛집 아이엠네이쳐라는 곳이었어요. 위치는 의정부역 경전철역 근처인데 살짝 골목으로 들어와야 하기는 하지만 찾기 어렵지는 않았어요. 가게 앞에서 잠시 기다리고 있었는데 저 멀리서 누군가가 두리번 거리면서 오고 있더라고요. 처음에는 친구인지 못 알아봤어요. 웨이브를 예쁘게 넣고 와서 다른.. 2023. 3. 23.
여러분들은 어떤 주식 종목에 물려있으신가요? 점심밥을 먹고 영웅문S# 앱을 켜서 보유종목 차트를 보다가 답답해서 이런저런 이야기나 하려고 다시 티스토리 블로그를 켰어요. 요즘 오른 주신 종목들도 꽤 보이기는 하지만 원금을 전부 회복한 경우는 많지 않을 것 같아요. 제가 보유한 종근당홀딩스도 약간 오르긴 했지만 워낙 많이 떨어진 상황에서 그거 좀 올랐다고 원금을 회복하기는 어렵네요. 락토핏 유산균에 꽂혀서 별생각 없이 들어갔던 종근당홀딩스였는데... 이게 이렇게 발목을 1년 반이상 잡고 있을 줄은 상상도 못 했어요. 본의 아니게 장기 투자 중... 혹시 이번주 화요일에 시작한 mbc 드라마 "위기의 X" 보셨나요? 작년 2022년 9월 2일에 웨이브에서 오픈한 6부작 코믹 웹드라마인데요. 우연히 보게 됐는데 아직 1부 2부까지 밖에 안 했지만 2화 .. 2023. 2. 9.
동네 돌아다니기가 무섭네요. 아저씨! 노상방뇨 안됩니다! 제가 전에도 티스토리 블로그에 동네에서 만난 이상한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포스팅을 한 적이 있어요. 이상했던 사람들 중에 길거리에서 노상방뇨를 하던 아저씨를 보고 기겁을 했던 이야기도 썼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그때나 지금이나 외출을 잘 안 하는데 그래도 운동 겸 동네 산책 또는 마트에 장을 보러 40분 정도는 나갔다 오기는 해요. 그런데 하필 그 짧은 시간 그것도 대낮에 기분 더러운 장면을 왜 봐야 하는 건지.. 참... 타이밍이...ㅜ.ㅜ 동네에서 만난 이상한 사람들.. 살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은 길거리에서든 지하철에서든 예상치도 못 한 평범한 장소에서 이상한 사람들을 만난 경험이 있으실 거예요. 신고를 하자니 애매한 그런 거 있잖아요. 그래서 속으로 ssaribanchan.tistory.com 오히려.. 2023. 2. 6.
오랜만에 하루 계획표 만들어봤어요. 추억 돋는 생활계획표! 2023년도 벌써 한 달이 지나 2월이 됐어요. 1월에 새로운 마음으로 세웠던 목표와 실천사항들은 계획대로 잘 되고 계신가요? 저는 반 정도 지키고 있는 듯해요. 그래서 어차피 똑같이는 못 지킬 가능성이 높지만 50%는 실행가능할 것 같기도 하고 좀 더 마음을 다잡고자 오랜만에 하루 계획표를 만들어봤어요. 학교 다닐 때 방학만 되면 생활계획표를 꼭 만들었었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계획 세우는 건 참 좋아하는 것 같아요. 전부 실천할 자신은 없지만 손수 계획표를 그리고 채워나가면서 이미 부지런한 사람, 갓생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목표를 이뤘을 때 얻게 되는 이득을 생각하면 상상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져요. 일계획표를 어디에 그릴까 하다가 잘라놓은 1월 달력이 보이길래 어차피 버릴거 재활용하자는.. 2023. 2. 4.
명절에 처음 먹어 본 소갈비찜.. 그리고 아빠의 선물 로또 2장, 흰민들레청 안녕하세요! 설 명절은 잘 보내고 계시죠? 어제가 설날이었는데 다들 뭐 하셨나요? 저는 낮에 잠깐 아빠 집에 갔다 왔어요. 명절 선물로 한우 소갈비가 들어와서 아빠가 갈비찜을 만들었다고 점심 먹으러 오라고 하셨거든요. ^^* 평소 돼지갈비찜은 그래도 꽤 만들어 먹었었는데 소갈비찜은 제가 만들어 본 적도 없고 집에서 부모님이 만들어 주신 적도 없었어요. 아무래도 가격이 돼지고기에 비해서 많이 비싸기 때문에 그냥 살 생각도 안 했던 것 같아요. 그러다가 마침 한우 소갈비가 선물로 들어와서 설날에 맞춰서 만드신 것 같았어요. 처음 만드는 소갈비찜이라 양념을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을 하시다가 결국 마트에서 파는 cj 제일제당 백설 소갈비양념 500g 짜리를 사서 넣었다고 하시더라고요. (1병 가격 3,800원).. 2023. 1. 23.
월세로 살 때 화장실 변기 백시멘트 수리 후기 (비용 포함) 우연히 발견한 간이 영수증을 보고 예전 빌라 월세 세입자로 살았을 때 있었던 일이 떠올랐어요. 처음에 독립을 하고 우여곡절 끝에 그나마도 괜찮아 보였던 집에 월세(반전세)로 들어가게 됐어요. 지어진지 좀 오래된 빌라였기 때문에 싱크대, 화장실 문 모서리 등 수리가 필요한 부분들이 꽤 보였지만 큰 문제가 없어서 그냥 살고 있었는데.. 결국 변기 밑 백시멘트를 수리하게 되는 일이 생기게 됩니다. 오늘은 그 후기를 올릴까 해요. 변기 백시멘트 문제 발생 변기 밑에 고정을 하기 위해서 띠처럼 둘러놓은 백시멘트 부분 있잖아요. 거기 부분이 곰팡이도 잘 생기고 원래도 상태가 안 좋았었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더 깨지기 시작했어요. 그때 찍어놓은 사진이 없어서 아쉬운데요. 말로 설명을 드리자면 약 5조각 정도로 크기는 .. 2023. 1. 20.
나와는 인연이 아니었던 동두천 김밥집.. 엄마와 우연히 동두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 앞을 지나다가 유성연김밥집을 보게 됐어요. 그게 몇 달 전 일인데요. 김밥은 저와 엄마가 워낙 좋아하고 자주 사 먹는 외식 메뉴였기 때문에 관심이 좀 갔어요.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동두천 보산 쪽에 성연김밥이라고 저렴하면서 맛도 괜찮은 김밥집(분식집)이 하나 있다고 들었는데 혹시 그건가 싶더라고요. 아무튼 그랬는데 처음 발견한 날 문이 닫혀있는 상태였어요. 문이 열려 있었다면 김밥이랑 떡볶이 등 이것저것 포장을 했을 텐데 아쉬웠지만 다음을 기약하고 그렇게 지내고 있었던 것 같아요. 이쪽으로 올 일이 많이 없어서 언제 시간 내서 갈까 생각을 하다가 저녁으로 먹기 위해 4시였나 그때 포장을 하러 다시 갔어요. 그런데 이미 가게문은 닫혀있었고 종이에 무언가 써놓고.. 2023. 1. 6.
1월 2일 아침 "소요단팥빵"의 찹쌀꽈배기, 찹쌀떡단팥빵과 함께 어제 1월 1일 신정이었는데요. 저녁에 엄마가 맛있는 빵과 전을 한 봉지 들고 오셨어요. 12월 31일에 아빠와 외갓집에 다녀오셨는데 중간 환승지점이었던 소요산역 근처 빵집에 들르셨나 봐요. 찹쌀꽈배기와 찹쌀떡단팥빵을 사서 보관을 하고 있다가 어제 갖고 오신 거였어요..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소요산역 빵집 소요단팥빵이 유명하잖아요. 저도 여기 빵을 참 좋아해요. 소요산 벚꽃은 거의 다 떨어졌지만 오랜만에 신나는 나들이! (소요식당, 소요단팥빵 후기) 안녕하세요. 잘 지내고 계신가요? 누가 봐도 집순이인 저는 어제 오랜만에 소요산으로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원래 벚꽃을 보려고 간 건데 소요산에도 벚꽃은 이미 거의 다 떨어져서 건질만한 사 ssaribanchan.tistory.com 작년에 벚꽃을 보러 소.. 2023.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