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싸리 일상이야기79 오랜만에 수협 파트너뱅크앱에서 적금 가입 좀 해보려고 했는데 안면인식 실패 ㅜ,ㅜ 내 얼굴 인식을 왜 못하니! 집에서 tv를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문자가 하나 와서 확인해 보니 수협(회원수협) 비대면 정기적금 특판안내 문자였다. sh얼쑤 적금이었는데 24개월짜리라 기간도 괜찮고 금리도 나쁘지 않아서 나중에(판매기간 4월 1일부터~) 가입할 생각으로 연습할 겸 미리 가입 시도를 해보았는데..판매기간이 2025년 4월 1일부터였지만 혹시 모를 돌발상황이 일어나서 가입을 못할까봐 연습 좀 해보려고 한 거였는데 완전 대실패였다. 최근에 새마을금고 앱에서 비대면으로 정기예금을 가입했을 때는 안면인식, 얼굴인식 인증 단계가 없었다. 그래서 전혀 생각을 못하고 있었는데 파트너뱅크앱에서 핸드폰인증, 신분증인증 단계를 성공하고 본인인증은 끝났나 보다 했다. 그런데 갑자기 셀카모드로 바뀌면서 동그란 화면에 내 얼굴이 잡히길래.. .. 2025. 3. 28. 2025년 시작을 세번째 코로나와 함께~ 2024년을 너무 힘들게 보냈던 터라 새해가 빨리 오길 그리고 좋은 일이 생길 것만 같은 기대감으로 2025년을 맞이했었다. 그러나 2025년 1월 시작부터 세 번째 코로나에 걸리고 말았다. 너~무 너무 억울하게도 나는 평소 집에만 있었고 동네 나갈 때도 마스크를 꼭 쓰고 나가는데 하필 약속이 있어서 오랜만에 한 화장이 지워질까 잠깐 몇 시간만 마스크를 안 하고 있었는데 그날 또 코로나에 걸려버렸다.첫 번째, 두 번째 코로나도 마찬가지였다. 약속이 있어서 나갔다가 밥 먹는다고 마스크를 아주 잠깐 벗었던 건데... 혹시나 이번에는 안 걸리겠지 생각했는데 또 그 증상이 시작되고야 말았다. 고열에 몸살기운... 그 기분 나쁜 증상들이 다시 나를 찾아왔고 코로나구나 직감할 수 있었다. 물론 처음에는 독감인가 싶.. 2025. 2. 13. 지긋지긋한 2024년.. 2025년에는 제발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연말에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지긋지긋하다는 단어를 제목에 썼던 적은 없었던 것 같다. 2024년 상반기 때부터 한 번도 겪어본 적 없던 일들이 연달아 발생하면서 멍해지기도 했고 화가 나기도 했고 슬프기도 했었다. 그렇게 상반기가 정신없이 지나갔고 하반기가 시작되면서 무더운 여름이 전보다 많이 길었다는 것 빼고는 큰 일없이 잘 지나갔고 연말까지 마무리만 잘하면 되겠다 생각했다.그런데 주식이 이렇게 날 힘들게 할 줄 몰랐다. 지금까지 주식을 하면서 이 정도로 어려웠던 장이 있었나 싶다. 공부를 제대로 한 적도 없고 그냥 감으로 종목을 선정하고 했어도 이렇게까지 마이너스가 난 적은 없었다. 그렇게 10년 넘게 매매를 했는데 올해 하반기부터 차트 공부를 안 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더욱 들었고 이때부터 유튜브 .. 2024. 12. 30. 주식 넋두리, 업비트 코인거래 시작! 케이뱅크, 카카오톡인증서(또는 네이버인증서)로 원화 KRW 입출금가능 몇 년 전에 비트코인 등 코인시장 붐이 일어났을 때 나도 그때 주식 말고도 코인거래를 했었다. 당시에 업비트 입출금거래에 필요한 케이뱅크 계좌를 만들면서 이벤트도 참여를 했었는데 운이 좋게도 이벤트로만 30만 원 정도 벌었던 기억이 난다. 지금은 그런 이벤트가 없어졌지만 당시에는 그게 가능했었다.어쨌든 너도나도 코인으로 돈을 벌고 있던 시점에 간이 콩알만했던 나는 몇 십만 원만 투자를 했고 2배 정도 수익이 난 상태로 팔았는데 나중에 참 많이 후회를 했었다. 그냥 놔뒀으면 몇 배로 더 올랐을 알트코인이었는데 이 놈의 못 팔아서 안달 나는 병 때문에 큰 수익은 얻지 못했다.그런데 그덕분에 코인장이 나락으로 갈 때도 다행히 아주 크게 손해를 보진 않았다. 그렇게 폭락을 시작한 코인시장을 뒤로하고 업비트앱을 .. 2024. 11. 17. 안방 화장실에 모기 6마리는 도대체 어디에서 들어온 걸까? 유입 경로는 어디? 오늘은 한여름에도 그리 많지 않았는데 초가을 문턱에서 부쩍 많아진 모기 이야기를 할까 해요. 매년 여름부터 가을까지 집에 모기가 없던 적은 없었어요. 평균 하루에 1마리~3마리 정도는 있긴 했었는데요. 올해 유독 이상하게 안방 화장실에서 모기가 특히 아침에 발견이 되고 있어서 블로그 포스팅을 하게 됐어요.전에도 화장실에서 모기와 날벌레를 종종 발견한 적이 있긴 했었어요. 그런데 여러 마리가 한꺼번에 그것도 아침(6시~7시쯤)에 화장실에 가려고 문을 딱 열었을 때 모기 여러 마리가 윙윙 날아다니면서 활개를 치고 있는 모습을 지금 3번째 마주하고 있어요.잘 때 무서워서 일부러 안방 화장실문은 꼭 닫고 잤는데... 분명히 그 전날 밤에 모기가 있는지 다 확인하고 잔 건데 문 닫친 자그마한 화장실에 그 많은 모.. 2024. 9. 18. 오랜만에 티스토리 글쓰는 중~ 슬럼프 극복하기, 극복 방법 클로바x 답변 안녕하세요. 백싸리입니다. 잘 지내고 계신가요? 저는 요즘 블로그 글쓰기에 대해서 슬럼프가 온 것 같아요. 블로그 시작하고 나서 슬럼프가 몇 번 오기는 했는데.. 아마 이번에도 그중 하나겠지만 좀 강하게 온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요. 그나마 네이버 블로그는 가끔씩이라도 글을 올리고는 있지만.. 티스토리는 너무 버려둔 것 같네요. 핸드폰 갤러리에 포스팅을 하기 위해 찍어 놓은 사진만 수백 개는 될 거예요. 만약 하루에 2개씩 포스팅을 한다면 한 달 반 후에 정리가 될 것 같은데 왜 이렇게 하기가 싫을까요?아마도 전보다 많이 줄어든 수익때문일 거예요. 한때는 티스토리와 네이버 블로그, 쿠팡파트너스까지 합쳐서 월 수익 10만 원을 넘은 적도 있었는데 지금은 5만 원도 나오기 어려운 지경까지 왔어요. 열심히 한.. 2024. 6. 7. 2024년 청룡의 해! 새해 소원, 소망 적어보기 2024년 1월 1일 "청룡의 해"가 밝았습니다. 이웃님들 모두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첫날을 기념해서 티스토리 블로그에 글을 쓰러 왔다가 기억을 못 하고 있었는데 작년 2023년 1월 1일에도 포스팅했던 걸 보게 된 거예요. 제가 그날 어떤 내용을 썼나 봤더니 "2023년 새해 소망, 소원 적어보기"라는 제목과 함께 이루어졌으면 하는 소원 5가지를 적어놨더라고요. 1번> 모두 건강하게 해주세요. 2번> 코로나19, 러시아 전쟁 종식 3번> 코스피, 코스닥 빨간불 우상향 가즈아 4번> 블로그 수익 월 10만 원 넘게 해 주세요. 5번> 새해 복 많이 받고 싶어요. 과연 2023년에 제 5가지 소망은 이루어졌을까요? 확실하게 이루어진 건 3번 하나였던 것 같아요. 그 당시에 주식 시장.. 2024. 1. 1. 변기를 교체했더니 화장실 악취가 사라졌다. 전화위복! 약 한 달 전쯤에 화장실 변기 안 쪽에 실금이 간 걸 발견을 하고 고민 끝에 새 변기로 교체를 했었다. 당시에 금이 쩍 갈라진 게 아니라 그냥 이대로 사용할까 생각도 했었지만 그러다가 혹시나 아래층에 물이라도 샌다면 큰 문제가 일어날까 염려가 돼서 비용이 꽤 많이 나옴에도 불구하고 교체를 한 건데..... 결론적으로는 교체를 결정한 건 너무나도 잘한 일이었다. 그 이유는 그동안 나를 힘들게 했던 화장실 악취가 말끔히 사라졌기 때문이다. 참 신기하게도 화장실에서 락스 냄새, 김치 냄새, 하수구 냄새 등 다양한 냄새들이 거의 매일 크고 작게 났었는데 지금 교체하고 한 달이 좀 안 됐는데 그동안 악취가 한 번도 난 적이 없었다. 처음에는 우연인가 싶어서 일주일을 지켜봤는데 역시나 냄새가 안 올라오길래 그 고약.. 2023. 10. 19. 명절이 싫다. 나는 명절이 즐겁지 않다. 지금까지 평균적으로 봤을 때 큰 행사가 있거나 명절 친척들 모임이 있을 때 그리고 술이 들어갔을 때 싸움이 났다. 이젠 OO가 무섭지 않다. 사실 아직도 조금 무섭다. 내가 워낙 겁이 많다 보니 그런 걸 수도 있다. 그런데 무섭다는 그 말을 했을 때 OO가 큰 충격을 받으셨는지 몇 년이 흐른 후에도 그 이야기를 꺼내시길래 안 무섭다고 이젠 괜찮다고 거짓말을 했다. 우리들에게 잘해주려고 하는 OO의 마음을 알기에 술을 끊으라고 강하게 말하지 못했다. 그나마도 취미생활 없는 OO의 낙이 술이니까 그걸 알기에 적당히 마시라고만 말씀드렸다. 예전보다 많이 자제하고 덜마신다는 걸 나도 안다. 그래서 마음이 풀리고 있었다. 그런데 평소에 아무리 자제를 하고 덜 마시려고 노력했어도 1년에 .. 2023. 9. 30. 이상한 꿈 그리고 눈물... 어젯밤에 불꽃밴드에서 이치현과 벗님들이 부른 "당신만이"를 듣고 기분이 참 좋았다. 보컬 이치현 님은 목소리도 감미로운데 아내를 생각하는 마음이 한결같은 로맨티스트 같아 보여서 땡스 투 경연곡(당신만이)을 듣고 있자니 입꼬리가 올라가고 눈에서는 하트가 뿅뿅 나왔다. 그렇게 기분 좋은 상태로 이불을 펴고 잠을 청했는데... 전날에 워낙 잠을 설쳐서 거의 잠을 못 잤더니 깊게 잠이 든 것 같다. 보통은 새벽에 3~4번씩은 꼭 잠이 깨는데 그러지 않고 아침 6시 20분까지 잠을 잤으니 말이다. 그런데 내 건강상태는 좋지 못했나 보다. 또 이상한 꿈을 꾸다가 놀라며 잠에서 깬 시간이 6시 20분이었으니까.. 평소 역류성식도염 때문에 역류를 하는 증상이 자다가도 나타난다. 전에는 울렁거리면서 토할 것 같아 벌떡 .. 2023. 9. 15. 이전 1 2 3 4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