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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싸리 일상이야기73

2023년 새해 소망, 소원 적어보기! 2023년 1월 1일 새해가 밝았습니다. 이웃님들 그리고 검색해서 들어오신 분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첫날 어떤 내용으로 포스팅을 할까 고민 좀 해봤는데요. 작년 2022년은 유독 힘든 해였잖아요. 종식될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는 코로나와 엎친데 덮친 격으로 생각지도 못 한 러시아 전쟁까지... 여기에 물가 상승을 잡기 위한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우리나라 예금, 대출금리는 올라가고 부동산, 주식, 코인시장은 하락세로 접어들게 되었어요. 예금, 적금 금리가 오른 건 좋지만 10년째 주식 거래를 취미 생활로 하고 있던 저한테는 정말 힘든 해였던 것 같아요. 2022년 거래 마지막날까지 곤두박질치는 보유 종목들을 보면서 정말 너무 우울했었는데 블로그를 하면서 마음을 다스리고 있어요. 2022.. 2023. 1. 1.
지인께 받은 황금고구마 한 박스 보관이 걱정이었는데... 고구마 말랭이 만들기로 해결! 한 달 전쯤이었나 지인께서 고구마 한 박스를 보내주신다고 하시는 거예요. 그래서 흔쾌히 네 알겠어요~ 주세요. 말씀을 드렸는데 배달 온 고구마는 제가 예상했던 4~5kg 한 박스가 아닌 족히 10kg은 훌쩍 넘어 보이는 한 박스였어요. 처음에는 얼마나 놀랐는지 몰라요. 평소에 4kg짜리도 큰맘 먹고 살 경우에 썩지 않게 하려고 가급적 2~3일 안에 삶고 찌고 굽고 해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먹었었어요. 그런데 그보다도 2배 이상은 많아 보이는 고구마를 보니 정신이 멍~ 해지더라고요. 혹시나 이 많은 양의 고구마가 밤고구마면 어쩌나 정말 걱정했는데 다행히 박스에 황금이라고 쓰여있었어요. 황금고구마면 물리지않고 퍽퍽하지 않고 적당히 달달하니 맛있게 먹을 수 있겠다는 생각은 들었어요. 그나마 다행이다. ^^* 우.. 2022. 12. 23.
최근에 엄마와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고 있었는데.. 점검중? 안녕하세요. 금요일은 참 빨리도 돌아오네요. 월요일에 있었던 가나와의 경기도 아직 떨쳐내지 못했는데 벌써 오늘 밤 12시(토요일 00시)면 우리나라와 포르투갈의 월드컵 경기라니요. ㅜ,ㅜ 이미 스페인을 2-1로 누르고 죽음의 조 1위로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 오른 일본처럼 우리도 포르투갈을 이기고 16강에 올라갔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생각해보니 우리가 포르투갈을 이긴다고 무조건 16강에 올라갈 수 있는 건 아니잖아요. 16강전에 올라가기 위한 경우의 수는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서 네이버에 검색을 해보니 친절하게도 대한민국이 이겼을 때, 무승부 일 때, 포르투갈이 이겼을 때까지 경우의 수를 정리해놓은 표가 있었어요. 어차피 우리는 무조건 이기고 나서 가나와 우루과이의 경기 결과에 따라 16강에 올라갈지 말.. 2022. 12. 2.
몸에 흡수를 줄인 브라운 자일로스 설탕과 꿀로 만든 사과꿀청차 어떠세요? 동네에 생긴 지 그리 오래되지 않은 청과물 가게가 하나 있어요. 그 가게가 생긴 후부터는 마트에선 고기, 해산물, 공산품을 주로 사고 야채, 과일은 거기서 사게 됐는데요. 사과를 굉장히 저렴한 가격에 많은 양을 구입한 적이 있었어요. 그때 과일을 후식으로만 까먹고 었었는데 날씨가 추워지니까 사과청을 만들어서 따끈한 차로 마시는 게 어떨까 생각이 들더라고요. 마침 집에 꿀은 있었고 같이 섞어서 넣을 설탕만 사면 되는데 어떤 설탕으로 살까 고민을 하다가 예전에 먹어봤던 자일로스 설탕이 생각났어요. (자일로스는 자작나무, 메이플, 옥수수 등 자연에서 유래한 성분) 몸에 흡수를 줄여서 일반 설탕보다는 아무래도 좀 낫지않을까 싶어 바로 마트에 가서 브라운 자일로스 설탕 1kg짜리 하나를 구입해왔어요. (브라운 말.. 2022. 11. 27.
동두천 생연동 땡처리마켓 후기 얼마 전 10월에 동두천 공식 블로그에서 우연히 생연동 땡처리 마켓 홍보글을 보게 됐어요. *생연동 땡처리마켓 내용을 보면... 1) 일시: 2022. 10.22 (토) 12:00~17:00 2) 장소: 동두천 5060청춘로드(평남면옥 일대) 3) 주요 프로그램: 플리마켓(땡처리 마켓 부스 및 지역 바자회 운영), 버스킹 및 지역가수 공연(14:00~14:30 슈가포인트, 15:00~15:30 락쉽, 16:00~16:30 정미애),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이 글을 보고 갈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어차피 할 일도 없고 해서 엄마와 같이 2시 좀 안돼서 갔을 거예요. 한참을 걷다 보니 gs25 편의점 앞 도로부터 펜스를 쳐놓은 걸 볼 수 있었어요. 오~ 여기서부터 땡처리 마켓이구나! 한껏 기대에 부풀어서 마켓.. 2022. 11. 8.
티스토리 대부분의 기능이 정상화되었다는데..ㅜ.ㅜ 공지에 카카오 티스토리 대부분의 기능들이 정상화되었다는데 제 티스토리 블로그 조회수는 아직도 예전에 비해 현저히 낮아요. 낮더라도 광고 수익이 좀 들어오면 다행인데 며칠째 0.01 소수점 수익을 보고 있자니 너무 속상해서 글 남겨요. 티스토리 수익이 조금씩 늘어나는 재미로 힘들어도 글 열심히 쓰면서 버텼는데... 다시 네이버 블로그에 눈을 돌려야 하나 고민이 되네요. 티스토리가 그래도 네이버보다는 수익이 훨씬 좋았는데 생각지도 못 한 화재로 저에게 시련이 올 줄 몰랐어요. 우선은 더 기다려볼게요. 티스토리 시스템 관리하시는 분들도 완벽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실 거라 생각해요. 그렇게 믿어보렵니다. 그럼에도 수익이 계속 소수점 바닥을 긴다면 그때 가서 결단을 내려야 할 것 같네요. 에혀. ㅠ,ㅠ 2022. 10. 24.
애증의 밤이야기. 먹는 밤이요! 오늘은 저희 아빠 이야기를 좀 할까 해요. 제목대로 애증의 밤과 관련된 에피소드가 오늘 포스팅 주제인데요. 아빠가 어떤 분이신지 단적으로 알 수 있는 일화를 예전에 포스팅을 한 적이 있어요. 그 걸 먼저 읽어보시고 오셔도 좋을 것 같아서 링크 걸어 둘게요. 이 일화 말고도 고집쟁이 우리 아빠 이야기를 하자면 할 얘기가 너~무 많은데요. 오늘은 밤 관련된 것만 할게요. 엘베없는 빌라 사다리차없이 계단으로 이사하기. 비추! 아파트엘리베이터 사용료. 버리지 못 하 오늘은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아빠의 고집과 버리지 못하는 병이 불러온 이삿날 참사에 대한 포스팅을 할... blog.naver.com 저희 아빠는 70대 평범한 아버님, 어머님들처럼 산에서 밤 줍는 걸 좋아하세요. 산에서 밤, 도토리 줍는 거 어르.. 2022. 10. 12.
냉장고에 남아있던 가지로 가지밥을 만들어 먹었어요. 맛있다! 예전에 백종원 님이 tv에 나오셔서 가지 밥을 만드셨을 때가 생각이 나네요. 그때 가지 요리는 가지볶음과 가지 튀김만 알고 있었는데 새로운 레시피를 보고 바로 따라해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놀랐던 기억이 나요. 최근에 엄마가 만들어주신 가지밥은 백종원 님 레시피에서 좀 변형을 한 거예요. 우리 가족 기호에 맞게 바꿨음에도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냉장고에 가지가 좀 많이 남아있어서 5개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 식품건조기에서 말린 후 냉동실에 보관을 해뒀어요. 아직 말린 가지로는 요리를 안 해봤는데 맛이 없을 것 같지는 않아요. 나중에 요리하게 되면 상황봐서 포스팅할게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가지밥은 엄마가 만들어주셔서 만드는 방법을 여쭤보고 메모를 한 건데요. 제가 만들었다고 생각을 하고 글을 써.. 2022. 10. 11.
패션유튜버 보라끌레르(Bora Claire) 유튜브 구독 후기. 유용한 코디팁이 많아서 추천! 전에 옆집언니 최실장 님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고 그 후기를 올린 적이 있는데요. 최근에 패션 디자이너, 패션 유튜버 보라 끌레르 채널을 구독하게 됐어요. 오늘은 그 후기를 간단히 올릴까 해요. 참고로 옆집언니 최실장 님 유튜브는 코디 꿀팁도 많지만 언니의 재밌는 말솜씨와 표정 등 사람 자체가 좋아서 지금도 잘 보고 있어요. 정말 아는 언니가 동생한테 코디 팁을 전수해주는 그런 느낌이라 좋아요.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확인하세요. 옷 코디 검색하다가 구독하게 된 "옆집언니 최실장" 유튜브 후기 안녕하세요. 잘 지내고 계시죠? 저는 요즘 갑자기 모습을 드러낸 먼다(먼지다듬이)때문에 약간 피곤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로보킬 구매 후 조금 안정이 된 상태예요. 그럼 다시 열심히 포스팅 ssaribancha.. 2022. 10. 5.
주방 가스레인지 후드 청소하기. 다이소에서 구입한 과탄산소다로 깨끗하게 닦기.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티스토리에 글을 쓰는 것 같아요. 원래 계획대로라면 매일 하나씩 올리려고 했는데 못해도 일주일에 3번은 포스팅을 하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어렵네요. 막 의욕이 넘칠 때는 하루에 2개씩도 글을 썼었는데 정말 하기 싫을 때는 컴퓨터 앞에 앉았다가도 안 쓰게 되더라고요. 오늘은 다행히 글쓰기를 시작했어요.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이 있잖아요. 포스팅을 하다 보면 그 말이 정말 와닿더라고요. 우선 시작만 하면 어찌어찌 글이 써지긴 하더라고요. 그럼 제목에도 나와있듯이 주방 가스레인지 후드 청소 후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은 주방 가스렌지 후드 청소를 어떻게 하시나요? 저는 솔직히 예전에 독립하기 전까지는 후드를 청소해야 된다는 것도 몰랐어요. 아예 관심 밖이었던 거죠. 그러다가 독립을 하.. 2022. 1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