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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좋은 일은 한꺼번에 온다더니.. 진짜 그런건가? ㅜ,ㅜ 남들이 봤을 때는 별일 아니게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나한테는 그냥 넘기기 어려운 일들이 요 근래에 계속 일어났다.안좋은 일은 한꺼번에 온다더니 진짜 그런건가 싶은 생각이 들었다. 평생 겪어 본 적도 없고 내가 이런 일로 신경을 쓰게 될 줄은 정말 몰랐는데 그런 일로 눈물도 났지만 그 또한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거라 생각하면서 마음을 추스리고 있었는데... skt 유심칩 해킹사건(개인정보유출)이 터지고 한 번 더 멘붕이 왔다. 나는 skt알뜰폰이라 처음에는 괜찮은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다는 걸 알게 됐다. 뉴스를 보자마자 알뜰폰 고객센터로 전화를 해서 유심보호 서비스에 가입을 하고 엄마와 아빠는 t월드 홈페이지로 가서 로그인을 한 후 유심보호 서비스 가입을 해드렸다. 혹시나 로그인이 안 될까봐 노심초사.. 2025. 5. 2.
산다는 건 다 그런거야♬ 누구도 알 수 없는 것~ 요즘들어 이 노래 가사가 더 마음에 와 닿는다. 요즘들어 부쩍 눈물이 많아졌다. 겁도 많고 몸도 약하고 마음도 약해서 원래도 눈물이야 많이 흘렸지만 그 전보다 더 눈물이 왈칵 쏟아지는 날이 잦아진 것 같다. 여행스케치의 노래 가사 중에 "산다는 건 그런게 아니겠니, 원하는대로만 살 수는 없지만, 알 수 없는 내일이 있다는 건, 설레는 일이야 두렵기는 해도.. 산다는 건 다 그런거야 누구도 알 수 없는 것"이라는 노래 가삿말이 요즘들어 마음에 더 와 닿는다. 앞으로 살아갈 날들에 희망도 있고 설렘도 있지만 아직까지는 두려움이 더 크다. 나는 어렸을때부터 평탄한 인생을 살아오지 않았다. 그렇다고 매일같이 눈물을 흘릴정도로 가혹한 시련이 있던 것은 아니다. 다만 내 기준에서 평균보다 조금 더 힘든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마음을 다잡으며 버티고 있다. 누구나 .. 2025. 4. 25.
오랜만에 수협 파트너뱅크앱에서 적금 가입 좀 해보려고 했는데 안면인식 실패 ㅜ,ㅜ 내 얼굴 인식을 왜 못하니! 집에서 tv를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문자가 하나 와서 확인해 보니 수협(회원수협) 비대면 정기적금 특판안내 문자였다. sh얼쑤 적금이었는데 24개월짜리라 기간도 괜찮고 금리도 나쁘지 않아서 나중에(판매기간 4월 1일부터~) 가입할 생각으로 연습할 겸 미리 가입 시도를 해보았는데..판매기간이 2025년 4월 1일부터였지만 혹시 모를 돌발상황이 일어나서 가입을 못할까봐 연습 좀 해보려고 한 거였는데 완전 대실패였다. 최근에 새마을금고 앱에서 비대면으로 정기예금을 가입했을 때는 안면인식, 얼굴인식 인증 단계가 없었다. 그래서 전혀 생각을 못하고 있었는데 파트너뱅크앱에서 핸드폰인증, 신분증인증 단계를 성공하고 본인인증은 끝났나 보다 했다. 그런데 갑자기 셀카모드로 바뀌면서 동그란 화면에 내 얼굴이 잡히길래.. .. 2025. 3. 28.
2025년 시작을 세번째 코로나와 함께~ 2024년을 너무 힘들게 보냈던 터라 새해가 빨리 오길 그리고 좋은 일이 생길 것만 같은 기대감으로 2025년을 맞이했었다. 그러나 2025년 1월 시작부터 세 번째 코로나에 걸리고 말았다. 너~무 너무 억울하게도 나는 평소 집에만 있었고 동네 나갈 때도 마스크를 꼭 쓰고 나가는데 하필 약속이 있어서 오랜만에 한 화장이 지워질까 잠깐 몇 시간만 마스크를 안 하고 있었는데 그날 또 코로나에 걸려버렸다.첫 번째, 두 번째 코로나도 마찬가지였다. 약속이 있어서 나갔다가 밥 먹는다고 마스크를 아주 잠깐 벗었던 건데... 혹시나 이번에는 안 걸리겠지 생각했는데 또 그 증상이 시작되고야 말았다. 고열에 몸살기운... 그 기분 나쁜 증상들이 다시 나를 찾아왔고 코로나구나 직감할 수 있었다. 물론 처음에는 독감인가 싶.. 2025. 2. 13.
지긋지긋한 2024년.. 2025년에는 제발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연말에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지긋지긋하다는 단어를 제목에 썼던 적은 없었던 것 같다. 2024년 상반기 때부터 한 번도 겪어본 적 없던 일들이 연달아 발생하면서 멍해지기도 했고 화가 나기도 했고 슬프기도 했었다. 그렇게 상반기가 정신없이 지나갔고 하반기가 시작되면서 무더운 여름이 전보다 많이 길었다는 것 빼고는 큰 일없이 잘 지나갔고 연말까지 마무리만 잘하면 되겠다 생각했다.그런데 주식이 이렇게 날 힘들게 할 줄 몰랐다. 지금까지 주식을 하면서 이 정도로 어려웠던 장이 있었나 싶다. 공부를 제대로 한 적도 없고 그냥 감으로 종목을 선정하고 했어도 이렇게까지 마이너스가 난 적은 없었다. 그렇게 10년 넘게 매매를 했는데 올해 하반기부터 차트 공부를 안 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더욱 들었고 이때부터 유튜브 .. 2024. 12. 30.
주식 넋두리, 업비트 코인거래 시작! 케이뱅크, 카카오톡인증서(또는 네이버인증서)로 원화 KRW 입출금가능 몇 년 전에 비트코인 등 코인시장 붐이 일어났을 때 나도 그때 주식 말고도 코인거래를 했었다. 당시에 업비트 입출금거래에 필요한 케이뱅크 계좌를 만들면서 이벤트도 참여를 했었는데 운이 좋게도 이벤트로만 30만 원 정도 벌었던 기억이 난다. 지금은 그런 이벤트가 없어졌지만 당시에는 그게 가능했었다.어쨌든 너도나도 코인으로 돈을 벌고 있던 시점에 간이 콩알만했던 나는 몇 십만 원만 투자를 했고 2배 정도 수익이 난 상태로 팔았는데 나중에 참 많이 후회를 했었다. 그냥 놔뒀으면 몇 배로 더 올랐을 알트코인이었는데 이 놈의 못 팔아서 안달 나는 병 때문에 큰 수익은 얻지 못했다.그런데 그덕분에 코인장이 나락으로 갈 때도 다행히 아주 크게 손해를 보진 않았다. 그렇게 폭락을 시작한 코인시장을 뒤로하고 업비트앱을 .. 2024. 11. 17.
그냥 제 생각임. 2024 mbc 연예대상은 김대호님이 받았으면 좋겠어요. 그냥 정말 제 생각인데요. 최근에 mbc 연예대상 유력 후보가 없다는 뉴스 기사를 보게 됐어요. 작년에 태계일주와 나 혼자 산다로 대상을 받은 기안84님이 올해 생각보다 활약을 못해서 2관왕은 힘들 것 같긴 해요. 음악일주가 팡팡 터지고 시청률도 고공행진을 했다면 이번 대상도 기안님이 유력했을 텐데 그 점은 참 아쉬워요. 저도 기안님 팬인데 음악일주를 초반에 몇 번 보다가 포기했거든요. 음악이라는 콘텐츠가 좀.... 자연스럽게 재밌거나 웃기거나 하기 어려운 소재인 것 같아요. 연예대상 유력 후보가 없다는 기사를 보기 두달 전쯤에 김대호 님이 파리 올림픽에서 생애 첫 캐스터에 도전을 했을 때 정말 바쁜 와중에 중계 공부를 힘들게 하는 걸 보면서부터 연예대상에 대한 생각이 들었던 것 같아요. mbc에서 김대.. 2024. 10. 27.
호랭이족발 솔직 후기. 숯불향은 진짜 좋았는데.. 여러분들은 평소 족발 좋아하시나요? 저는 치킨 다음으로 좋아하는 포장, 배달 메뉴가 족발인 것 같아요. 그래서 동네에 족발집이 새로 생기면 나중에 사 먹을 걸 대비해서 가격이 얼마인지 어떤 할인을 하는지 유심히 보기는 하는데 아시다시피 요즘 프랜차이즈들이 동네 오래된 족발가게보다는 가격대가 좀 나가잖아요. 이것저것 따지다 보면 결국은 원래 먹던데서 사 먹게 됐었는데요. 최근에 벼르고 벼르던 그 집 "호랭이족발"에서 배달을 시킨 후기를 올릴까 해요. 그날도 한 4군데를 두고 고민을 계속 했던 것 같아요. 2군데는 가격대비 양이 많고 무난한 동네 스타일로 자주 애용하는 곳이었고요. 나머지 2군데(호랭이, 마왕)는 우선 새로운 브랜드를 먹어보고 싶은 호기심이 가장 컸고요. 그중 호랭이는 숯불족발이 맛있다는 후.. 2024. 10. 2.
안방 화장실에 모기 6마리는 도대체 어디에서 들어온 걸까? 유입 경로는 어디? 오늘은 한여름에도 그리 많지 않았는데 초가을 문턱에서 부쩍 많아진 모기 이야기를 할까 해요. 매년 여름부터 가을까지 집에 모기가 없던 적은 없었어요. 평균 하루에 1마리~3마리 정도는 있긴 했었는데요. 올해 유독 이상하게 안방 화장실에서 모기가 특히 아침에 발견이 되고 있어서 블로그 포스팅을 하게 됐어요.전에도 화장실에서 모기와 날벌레를 종종 발견한 적이 있긴 했었어요. 그런데 여러 마리가 한꺼번에 그것도 아침(6시~7시쯤)에 화장실에 가려고 문을 딱 열었을 때 모기 여러 마리가 윙윙 날아다니면서 활개를 치고 있는 모습을 지금 3번째 마주하고 있어요.잘 때 무서워서 일부러 안방 화장실문은 꼭 닫고 잤는데... 분명히 그 전날 밤에 모기가 있는지 다 확인하고 잔 건데 문 닫친 자그마한 화장실에 그 많은 모.. 2024. 9. 18.
1599-4500 번호로 cu 1만원 모바일 상품권 증정 문자가 왔는데 이벤트 참여한게 없어서 고객센터 문의(kb국민카드) 어제 9월 10일에 문자가 하나 왔었나 봐요. 그런데 제가 요즘 정신이 없어서 오늘 아침 7시가 돼서야 보게 된 거죠. 그런데 1599-4500 번호로 왔길래 스팸인가 싶어서 우선 열어보진 않고 밖에서만 봤어요.간략하게 보인 문자 내용은 "CU 1만 원 모바일상품권 증정" 엥? 내가 최근에 편의점 상품권을 받을만한 뭔가를 했었나? 블로그 냉동식품 증정 이벤트 말고는 참여한 게 없었는데... 뭔가 이상했어요. 혹시 몰라서 해당 번호를 네이버에서 검색해 보니 스팸은 아닌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자세한 내용 확인을 위해서 문자를 눌러봤는데 cu상품권은 텔코인이란 업체가 보낸 것 같고 kb국민카드 제휴업체라는 말이 들어간 걸 보니 제가 국민카드 이벤트에 참여를 했고 그로 인해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된 것 같았어요.. 2024. 9.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