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맘대로 후기(기타음식)60

오뚜기 오늘밥상 바로 무쳐 먹는 된장무침양념 후기 (초간단 시금치무침, 오이고추, 봄동, 얼갈이 활용) 얼마 전 친구가 맛도 괜찮고 무엇보다 편하다면서 한 번 써보라고 오늘밥상 된장무침양념 소스 2팩을 줬는데요. 오늘은 그 후기를 올릴까 해요. 여러분들은 시금치 같은 나물무침을 할 때 보통 어떻게 하세요? 저는 소금, 다진 마늘, 멸치육수, 설탕(또는 올리고당) 등을 넣고 하거나 소금 대신에 간장이나 된장을 넣고 무침을 할 때도 있는데요. 어쨌든 제 기억으로는 거의 대부분 집에 있는 양념을 활용해서 만들었었어요. 시판용 소스를 사다가 나물을 무친 기억은 별로 없는 것 같아요. 그런데 이번에 친구가 준 오뚜기 바로 무쳐 먹는 된장무침양념 소스로 시금치무침을 해 본 후로는 이런 시판용 소스를 사다가 무쳐도 되겠다는 생각이 확 들었어요. 아주 예전에는 이런류의 소스들이 너무 달거나 맛이 좀 떨어졌던 걸로 생각했.. 2024. 4. 6.
동두천 물텀벙 후기. 해물탕을 먹었는데 아구찜이 유명한 이유를 알겠네요.^^ 오늘은 최근에 가족들과 동두천 "물텀벙"이라는 식당에서 해물탕을 먹은 후기를 올릴까 해요. ^^ 원래는 맛집 일미담에 갔었는데 1시간은 기다려야 한다는 말을 듣고 나올 수밖에 없었어요. 5월 어버이날 전에만 간다면 손님이 그렇게 많지 않을 거라 생각을 했는데 주말이라는 걸 제가 깜빡한 거죠. 일미담에 11시 45분 쯤에 갔는데도 1시간 웨이팅이라니...ㅜ,ㅜ 하는 수 없이 동네를 돌아다니다가 2군데 허탕을 치고 결국 전에 가려고 알아봤었던 "물텀벙"으로 가게 됐어요. 아귀탕을 먹을까 해물탕을 먹을까 잠깐 고민을 하다가 해물탕 중짜 택! 가격은 45,000원이었는데 아래 사진상으로는 잘 모르겠지만 해물양이 생각보다 많았어요. ^^ 아! 물텀벙 차림표(메뉴판)를 찍었는데 너무 멀리서 찍어서 그런가 흐릿하게 .. 2023. 5. 2.
쿠앤크 티라미수? 처음 보는 아이스크림이라 사먹어 본 후기 며칠 전에 동네 마트에 갔다가 처음 보는 아이스크림 "쿠앤크 티라미수"를 본 거예요. 오늘은 그 후기를 올릴까 해요. 마트에서 가격은 할인해서 개당 600원이었어요. 원래 쿠앤크 보다는 카페오레, 와일드바디, 돼지바, 쌍쌍바를 좋아하는데요. 그 이유는 쿠앤크가 맛은 있는데 유난히 이것만 먹으면 소화가 잘 안 되더라고요. 저랑 안 맞나 봐요. 그럼에도 쿠앤크 티라미수를 보니 맛이 너무 궁금해서 조금만 먹어야지 생각하고 2개를 구입했어요. ^^* 빙그레 쿠앤크 티라미수 막대바 내용량은 70ml 칼로리는 130kcal이네요. 분쇄쿠키 8.9%, 크림치즈 3.6%, 코코아분말 0.2%, 인스턴트커피 0.1% 함유 혹시 궁금해하실 분들을 위해서 빙그레 쿠앤크 티라미수 영양정보 사진도 올려드릴게요. 짜자잔! 쿠앤크.. 2023. 4. 18.
고영숙의 궁중 도가니탕 후기! 진짜 기대 안 했는데... 오늘은 조리기능장 "고영숙의 궁중 도가니탕" 후기 글을 쓸까 해요. 이 제품은 제가 구입을 한 건 아니고요. 그렇다고 협찬도 절대 아니에요. 친척 언니가 먹어보라고 준 건데 그 당시에 레토르트 파우치 제품을 도가니탕 말고도 여러 가지를 받았었어요. 그런데 개인적으로 소 사골곰탕이나 소뼈 국물을 별로 안 좋아해서 안 먹고 계속 놔두고 있던 거예요. 그러다가 갑자기 도가니탕에 떡국떡이랑 만두를 넣어서 먹으면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전에 비비고 사골곰탕 국물을 활용해서 떡국을 끓였을 때 맛이 꽤 좋았었거든요. 도가니탕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느끼한 소 냄새만 안 난다면 비슷하지않을까라는 생각으로 끓여봤는데...... 제품 정보 더 보고 맛 후기는 조금 있다가 할게요. ^^* 파우치 1개 700g짜리인.. 2023. 4. 14.
동두천 맛집 "동태한그릇" 추천 후기! 깔끔한 실내와 상차림, 저렴하고 푸짐한 양~ 오늘은 동두천 맛집으로 유명한 "동태한그릇"이라는 식당에 갔다 온 후기를 올리겠습니다. ^^* 이 집은 이번에 처음 가본 곳이었지만 부모님께서 몇 번 다녀오셨기 때문에 저도 알고는 있었어요. 작년엔가 가족끼리 갔다가 쉬는 날이라서 근처 중국집으로 갔던 기억이 나는데요. 그러다가 최근에 문득 생각이 나서 가족들과 점심때 가봤는데 다행히 이번엔 문이 열려있었어요. 포스팅을 하면서 네이버에 영업시간과 휴무일을 찾아보니 월요일이 정기휴무였네요. 오픈 시간, 브레이크타임, 마감시간까지 위 사진에서 확인하시면 되세요. 위치도 궁금해하실 것 같아서 지도로 첨부했어요. 중앙동우체국 근처에 있어요. 동태한그릇 주소: 경기 동두천시 생연로 155 (지번: 생연동 825-38) 바깥 외관 사진은 깜빡하고 안 찍었는데 내부 .. 2023. 3. 26.
쉽게 불지 않고 더욱 쫄깃한 정통 부산어묵 사각, 효성어묵 후기 오늘은 평소에 먹어보지 못했던 독특한 식감의 사각 어묵 후기를 올릴까 해요. 아마도 2월 초였을 거예요. 동네 마트에서 장을 보고 있었는데 어묵 코너에서 처음 보는 제품 "효성어묵 사각 200g' 짜리가 할인을 해서 990원에 판매되고 있었어요. 저렴한 가격을 보고 또 그냥 넘어갈 수가 없겠죠? 처음 도전해보는 제품이라 맛과 식감에 대한 걱정이 좀 들었지만 오뎅이 맛이 없어봐야 얼마나 별로겠냐 싶어서 카트에 담아왔어요. 제품 표지에 "3대 어묵의 장인 효성어묵. since 1960" "쉽게 불지 않고 더욱 쫄깃한" 이라는 문구를 보니 신뢰도가 뿜뿜 올라갔어요. 제발 맛있어라~ ㅎㅎ 제품 뒷면에 나오는 효성어묵에 대한 설명도 있어서 사진을 찍어봤어요. 효성어묵은 1960년 부산 온천에서 시작하여 3대 째 .. 2023. 2. 16.
내돈내산 오뚜기 양념치킨소스 후기 오늘은 내돈내산 오뚜기 양념치킨소스 후기를 올리겠습니다. 지금 티스토리 포스팅을 새로 구입한 에이서 미니노트북으로 하고 있는데요. 중고노트북이기는 하지만 제가 처음으로 산 노트북이라 애착이 많이 가고 있어요. 아직 키보드가 익숙하지않아서 타이핑할 때 오타가 좀 많이 나지만 그래도 며칠 지나면 익숙해지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오뚜기 양념치킨 소스는 떡꼬치, 순살치킨에 찍어 먹을 겸 전부터 계속 사려고 했는데 이제야 사게 됐어요. 마트에서 가격은 490g 2,880원이었어요. 용량대비 생각보다는 가격이 저렴한 것 같아요. 가정에서 즐기는 정통의 맛이라고 쓰여있네요. 끓여서 순살치킨에 버무려 먹었을 때는 옛날에 먹던 양념치킨소스와 비슷한 느낌이 나는 것 같기도 해요. 떡꼬치에 발라먹던 맛이라고 해야 할까요?.. 2022. 12. 22.
하하 김종국 401 햄폭탄 치즈 부대찌개 후기 이번 후기는 내돈내돈산은 아니고요. 지인이 선물해주신 하하 김종국 401 햄폭탄 치즈 부대찌개 후기글이 될 예정입니다. 협찬받은 홍보글은 절대 아니니까 편한 마음으로 보시면 됩니다. ^^* 전부터 401 부대찌개 이름은 몰랐어도 하하&김종국님의 부대찌개 제품이 있다는 알고 있었어요.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지만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제 기준에선 양이 너무 많았어요. 2팩 정도만 사서 맛을 보고 추가 구입을 하고 싶은데 한꺼번에 많은 양을 사기는 좀 그렇더라고요. 그러던 참에 지인이 냉동식품 여러 개를 선물로 주셨는데 그중에 401 햄폭탄 치즈 부대찌개가 있었던 거예요. 401 햄폭탄 치즈 부대찌개는 냉동제품으로 -18도 이하 냉동보관을 하시면 돼요. 저는 조리를 해 먹기 바로 전날에 냉장실로 옮기고 그.. 2022. 12. 5.
김종민씨 광고보고 사봤어요. 농심 라면왕 김통깨 후기 일요일 저녁에는 런닝맨과 함께 꼭 보는 예능이 있는데요. 바로 1박 2일이에요. 언젠가부터 습관적으로 루틴처럼 볼 때도 있고 진짜 찐 웃음이 팡 터질 때도 있고 아무튼 잘 보고 있었는데 방송에서 김종민 씨가 라면 광고를 찍었다고 하시는 거예요. 엄마와 저는 어떤 브랜드의 라면 cf를 찍었다는 건지 몹시 궁금해하던 중에 드디어 종민 씨가 말씀하신 라면 광고를 tv에서 보게 됩니다. 바로 농심에서 나온 신제품 라면왕 김통깨였어요. 엄마와 저는 그 광고를 보고 서로 피식 웃었고 김종민 씨와 김통깨 캐릭터가 찰떡이라고 생각했어요. 광고 기획을 하신 분이 김종민 씨를 염두하시고 캐릭터를 잡은 건지 궁금해지더라고요. 그리고 엄마한테 김통깨라는 단어가 계속 머릿속에 맴도셨는지 김똥깨, 김통깨 하시면서 이거 사 먹자고.. 2022. 9. 20.
동두천 지행역 카페 브로시스 후기. (그린티라떼, 허브차 루이보스 바닐라) 제 이웃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코로나 발생 이후부터는 외식도 잘 안 하고 항상 포장음식 위주로 포스팅을 했었고 당연스레 카페도 잘 안 갔었는데요. 최근에 친척동생이 동두천에 와서 지행역 플라워 카페 브로시스에 간 후기를 올릴까 해요. 그나마 식사보다는 카페는 부담이 좀 덜해서(마스크를 계속 쓰고 있음. 차 마실때만 잠깐 벗음) 동생을 만난 건데요. 브로시스는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카페였기 때문에 동생과 지행역에서 만나기로 했을 때 바로 이 집이 생각나더라고요. 위치는 지행역 3번출구 주차장 앞이라고 되어있네요. 오픈 시간은 오전 10시, 마감은 밤 12시인가 봐요. 입구로 들어가면서 보니 앞에 야외 테이블이 몇 개 보였어요. 이미 자리가 차서 야외에는 못 앉았지만 나중에 나오다 보니 밖에서 담배를 피우는.. 2022. 9.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