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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싸리 건강이야기50

모기가 왜 나만 무는 것 같을까요?(벌레물린데 바르는 약 제올라에스액 덕분에 덜 가려움) 오늘은 진짜 진짜 오랜만에 해가 진 후(8시쯤) 잠깐 산책겸 운동을 나갔다가 모기물린 이야기를 할까해요. 너~~무 억울해서 포스팅을 안 할 수가 없더라고요. 요근래는 코로나 영향도 있지만 제가 원래 집순이거든요. 그래서 야근을 한다거나 친구들을 만난다거나 하지않는 이상 특히 여름에는 해가 진 후에 잘 안 나가요. 그러다가 어제 일이 좀 있어서 기분전환겸 집근처 산책로로 나갔어요. 정말 백만년만에 나간건데...ㅜㅜ 옷을 어떻게 입을까 고민하다가 열대야로 많이 더웠지만 (전에도 치마를 입고 여름 밤에 나갔다가 모기를 왕창 물린 일이 있어서) 타이트한 7부 청바지와 팔꿈치가 가려지는 박스티를 입고 나갔어요. 긴 바지 긴 티셔츠를 입고 나갔어야 했는데 제가 바보였어요.. 오랜만에 밤외출이라 감을 잃은 거예요.... 2021. 7. 24.
2019년, 2021년 건강검진결과 비교하기. 2주만에 우편으로 받음. 공복혈당, 신사구체여과율, AST, ALT, 감마지티피 뜻은? 오늘은 2019년 3월에 받았던 일반건강검진 결과와 최근 2021년 6월말에 받은 건강검진 결과를 비교해보려고 해요. 블로그를 시작하기 전에는 이렇게 건강검진결과를 비교해볼 생각을 안 했었는데요. 이번 기회에 어떤 수치가 떨어지고 올라갔는지 살펴보고 건강관리에 더 신경을 써보려고요. 건강하게 백세까지 아자! 2021년 일반건강검진 리얼후기. 동네 내과에서 받음. (검사항목, 채혈, 소변검사, 혈압측정, 청력, 2021년 건강검진 안내문을 받은 지는 좀 됐는데요. 어차피 12월말까지만 하면 되니까 나중에 하자 하다가 최근에 자주 가던 동네 내과에 백신접종 사람들로 북적이는 걸 보고 혹시나 연말에도 바 ssaribanchan.tistory.com 2019년에 건강검진결과는 우편으로 받을 때 3주정도 걸렸었어.. 2021. 7. 10.
부모님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1차 예방접종날 따라간 후기. 접종 후 안내문. 안녕하세요. 오늘은 엄마의 화이자 백신접종 하시는 걸 보호자로 따라간 후기를 올릴까해요. 엄마의 백신접종이 늦어져서 걱정을 했는데 아스트라제네카에서 화이자로 백신이 변경되고 접종날짜 예약(전화)까지 했고 오늘이 바로 접종을 받는 날이었어요. 접종받기 전에 타이레놀 500mg 4알을 지인이 주셔서 잘 보이는 곳에 준비해놨어요. 혹시 몰라 내일 약국가서 한통 사놓으려고요. 그리고 타이레놀 복용방법도 찾아봤는데요. 아래 2가지 방법이 나와있더라고요. 하루 최대 권장량은 꼭 지켜야 할 것 같고요. 만약 화이자 접종 후에 열이 약하게 난다면 우선 한알만 드리려고요. 처음부터 열이 심하게 난다면 2알을 복용하는게 맞을 것 같긴 하지만... 엄마도 저처럼 위장이 안 좋다보니 이런 진통제 복용시 더 조심스럽고 걱정이 .. 2021. 7. 6.
어지러운증상. 특히 아침에 배가 가스로 빵빵하고. 벽, 공간이 기울어진 느낌? 속이 안 좋아서 그런가. 오늘은 최근 새벽에 화장실을 가려고 일어났다가 겪었던 이상한 느낌?에 대해서 포스팅을 쓸까해요. 더불어서 어지러운 증상이 도저히 없어질 생각을 안 해서 잠을 잘 못 자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볼까합니다. 포스팅을 자주해서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제가 역류성식도염과 위염을 오래전부터 달고 살아서 살도 많이 빠지고 거의 365일 중 360일이 컨디션이 안 좋아요. 좋은 날을 손가락으로 셀 수 있을 정도인데요. 몇달 전부터 없던 증상이 하나 생겼어요. 바로 머리가 어지러운 증상입니다. 전에는 명치통증, 갈비뼈, 등쪽 옆구리쪽 통증이 있거나 배자체가 아프다거나 가스가 차고 트림이 나고 누웠을 때 역류하는 증상이 심했다면 지금은 눕자마자 머리가 핑~ 돌고 어지러워요. 그나마 눈을 부릅뜨고 손으로 머리를.. 2021. 6. 28.
2021년 일반건강검진 리얼후기. 동네 내과에서 받음. (검사항목, 채혈, 소변검사, 혈압측정, 청력, 시력 등)ft.위내시경후기. 2021년 건강검진 안내문을 받은 지는 좀 됐는데요. 어차피 12월말까지만 하면 되니까 나중에 하자 생각하다가 최근에 자주 가던 동네 내과에 백신접종 사람들로 북적이는 걸 보고 혹시나 연말에도 바쁠까해서 바로 받고 온 후기 올려요. 2년전에도 받았지만 솔직히 어떻게 받았는지 정확히는 기억이 안 나더라고요. 물론 동네마다 검진병원마다 조금은 차이가 있겠지만 자세한 리얼후기를 포스팅으로 남겨놓으면 다음번엔 좀 덜 긴장하지않을까 해서 올립니다. 먼저 검진예약부터 해야 해요. 저는 동네에서 제가 자주 가던 내과(건강검진 하는 곳)로 예약을 했어요. 3일전 쯤에 예약하면 되겠다 생각하고 전화를 했는데 예상보다 5일이 더 밀려서 예약이 됐어요. (예약마감 상황은 시간별, 요일별, 월별 검진병원별로 차이가 있을 거예.. 2021. 6. 27.
갑작스런 친척동생의 복통,구토. 배꼽주변 배통증... 과식, 스트레스때문인가? 약 사용기한. 오늘은 갑작스런 친척동생의 복통과 구토로 놀란 이야기를 할까해요. 다행히 갑자기 안 좋아진만큼 또 갑자기 괜찮아져서 이렇게 편한 마음으로 포스팅도 할 수 있었어요. 왜 배가 그렇게 아팠는지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단순 과식과 위염, 스트레스성 복통이지 않았을까 추측해봅니다. 친척동생이 집에 놀러오고 같이 저녁을 먹은 후부터 갑자기 배가 아프다고 했어요. 원래부터 계속 속이 좀 안 좋았었는데 그냥 음식을 평소처럼 먹었나봐요. 처음에는 복통이 아랫배쪽으로 생겨서 생리통인가 생각을 했나봐요. 그런데 밥을 먹고나니 옆구리 통증이 생긴거예요. 그때부터 뭔가 이상함을 느낀거죠. 속도 안 좋고 뭔가 쎄해서 토를 하면 좀 나을까 싶어서 화장실을 갔지만 나오지는 않았다고 해요. 노루모2병, 애린쏙, 포나민 구입가격.. 2021. 6. 3.
나의 불면증이야기. 바깥소음,위산역류,어지러움,끙끙앓는소리,다리골반통증,수족냉증,오한,가위눌림,악몽 안녕하세요! 5월5일 단비같은 휴일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전부터 쓰려고 했었던 저의 불면증이야기를 할까해요. 불면증이 생기는 원인은 정말 다양한데요. 저 또한 나이가 들면서 잠을 못 자는 원인이 달라지더라고요. 먼저 어렸을 때 불면증으로 잠을 잘 이루지 못했던 이야기부터 해볼게요. 그 당시에 잠을 잘 못 잤던 원인은 크게 두가지였어요. 집안소음과 집바깥소음(술집,노래방소리,괴성,차소리)으로 인해 빨리 잠들 수 없었어요. 잠을 자다가도 소음때문에 깨어나길 반복했던 것 같아요. 제 신체나 정신적인 문제보다는 집안 내부, 외부요인으로 잠을 더 못 잤던 것 같아요. 그렇게 시간이 흘러 고등학생이 됐을 때부터는 시험성적, 숙제, 학교생활, 대학입시 등 본격적인 제 문제로(이때도 집안문제는 항상 따라 다님) .. 2021. 5. 5.
복통이야기. (배탈, 변비, 설사, 어지러움, 메슥거림, 울렁거림, 식은땀, 손발차가운 증상 동반) 화창한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저를 괴롭히는 복통이야기를 해볼까해요. 평소 소화기관이 워낙 좋지않아 크고 작은 복통(기타통증)은 종종 있었어요. 그런데 1년에 2번정도 찾아오는 극심한 복통(배탈이 원인)이 오늘 포스팅 주제가 될 예정이에요. 이 통증 수준은 안 겪어 본 사람은 절대 모를 거예요. 복통 스타일?은 유전이 되는 건지 소화기관이 약한 저희 엄마도 가끔 겪으시는데요. 최근에 통증의 강도가 궁금해서 아기낳는 고통이랑 비교했을 때 어떤지를 여쭤본 적이 있어요. 그때 엄마 말씀이 당연히 애낳는게 더 아프지만 배탈로 인한 복통도 만만치않다고 장난아닌거 맞다고 하시더라고요. 주위에서 그게 뭐가 그렇게 못 참을 정도로 괴롭냐고 하는 말을 들었을 때는 너무 억울했었는데 엄마의 답변을 듣고 나니 내.. 2021. 4. 24.
속이 울렁거리고 어지러움. 소화가 안돼서 설사가 나고 더부룩하고 메슥거리다. (미식거림?)결국 병원행.감자죽 건강하시죠? 아무일 없으시죠? 이 인삿말이 유독 와닿는 요즘입니다. 제가 직전 포스팅에서도 언급을 했지만 속이 울렁거리고 어지러움이 심해져서 결국 병원에 갔다 왔어요.ㅜㅜ 동네 내과 전문의원이었는데요. 처음 가본 곳이고 위내시경을 이곳에서 한건 아니라 제 현재 증상과 몇년 전 위내시경 했을 당시 역류성식도염과 미란성위염이 나왔었다는 말씀을 드렸어요. 그리고 술, 담배하는지 등도 여쭤보셨지만 저는 술, 담배 안 하거든요. 술은 막걸리나 과일맥주 6개월에 한 두번 한잔 먹는 정도라... 아무튼 그 외에도 몇가지 질문과 답변이 오갔고 술, 담배, 밀가루 음식, 커피 등 소화 안 될만한 건 피하라고 하셨어요. 그리고 어지럽고 울렁거리는 건 소화가 안될때 그럴 수 있다고 하셔서 좀 안심이 되었네요. 어지러움, 메.. 2021. 1. 13.
소화가 안 될때 소화불량으로 인한 어지러움,어지럼증,두통등 여러가지 증상들.. 저를 전부터 봐왔던 이웃님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위장병을 아주 오래전부터 달고 살았었어요. 어렸을 때는 단순 체하는 수준이 많았었던 걸로 기억해요. 과식을 했거나 밀가루음식 특히 명절에 부침개를 많이 먹으면 어김없이 배탈이 나서 큰엄마께서 손을 따주셨던 기억이 아직도 나요. 그땐 그렇게 손을 따거나 한두번 토하거나 설사를 하면 증상이 금방 좋아졌었는데.... 나이가 들면서 점점 없던 증상들이 생기기 시작하더라고요. 눈위쪽으로 오는 두통이 그 시작이었던 것 같아요. 어느순간부터 소화가 안 되면 편두통이 왔어요. 그 통증이 오면 아...내가 또 과식을 했구나. 느낌이 왔어요. 물론 더 심할땐 메슥거림. 토할것 같은 울렁증도 찾아 왔어요. 그 다음엔 등통증이 오더라고요. 이 증상은 가장 최근에 생긴 증상인데요... 2021.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