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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대로 후기(기타음식)

내돈내산 오뚜기 양념치킨소스 후기

by 백싸리7 2022.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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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돈내산 오뚜기 양념치킨소스 후기를 올리겠습니다. 지금 티스토리 포스팅을 새로 구입한 에이서 미니노트북으로 하고 있는데요. 중고노트북이기는 하지만 제가 처음으로 산 노트북이라 애착이 많이 가고 있어요.

아직 키보드가 익숙하지않아서 타이핑할 때 오타가 좀 많이 나지만 그래도 며칠 지나면 익숙해지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오뚜기 양념치킨 소스는 떡꼬치, 순살치킨에 찍어 먹을 겸 전부터 계속 사려고 했는데 이제야 사게 됐어요.

마트에서 가격은 490g 2,880원이었어요. 용량대비 생각보다는 가격이 저렴한 것 같아요.

 

 

 

 

가정에서 즐기는 정통의 맛이라고 쓰여있네요.

끓여서 순살치킨에 버무려 먹었을 때는 옛날에 먹던 양념치킨소스와 비슷한 느낌이 나는 것 같기도 해요. 떡꼬치에 발라먹던 맛이라고 해야 할까요? ^^*

 

 

 

 

후라이드 치킨, 각종 튀김요리 용이라고 되어 있네요. 제가 냉장소스 그대로 찍어도 먹어보고 에어프라이어로 튀긴 사세 순살 가라아게도 버무려 먹어 봤는데요. 버무릴 때는 무조건 끓여서 먹어야 꿀맛이에요!

이따가 사진 보여드릴게요.

포장에 나와있는 문구를 보면 오뚜기 양념치킨소스는 새콤달콤한 토마토케첩과 신선한 국산 야채를 직접 갈아 넣어 만든 소스라고 해요. 오뚜기의 오랜 노하우와 정성으로 만들어 정통 소스의 맛을 구현했다고 하네요.

 

 

 

 

칼로리, 영양정보를 보면 나트륨과 당류가 제일 높네요. 단짠의 맛이죠. ㅎㅎ

유통기한은 2023년 5월 25일로 긴 편이에요. 원료명을 보면 물엿, 토마토케첩, 발효식초, 정제소금, 양파, 당근, 양조간장, 마늘, 변성전분, 고추분 등이 들어있는 걸 볼 수 있어요. 

 

 

 

 

먼저 에프로 튀긴 사세 치킨너겟에 양념치킨소스를 뿌린 사진입니다. 이때는 그냥 차가운 소스 그대로를 찍어서 먹은 거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약간의 날 맛?이라고 해야 할까요.

단맛이 좀 강하게 느껴져서 달달한 맛을 선호하는 아이들이 좋아할 맛이었어요. 솔직히 저한테는 좀 많이 달아서 아쉬웠네요.


그런데 이 소스에 열을 가하고 조금만 끓여주면 맛이 확~ 달라졌어요. 블로그에서 끓여서 먹는게 맛있다고 해서 따라 해본 건데요. 

 

 

 

 

먼저 프라이팬에 다진마늘, 기름을 넣고 볶다가 양념소스를 적당량 넣고 간장도 조금 넣어요. 혹시나 뻑뻑할까 봐 물도 약간 넣어줬어요. 너무 오래 끓이지 마시고요. 한번 후루룩 끓인 후에 불을 끄고 튀겨놓은 떡과 순살 치킨 가라아게를 골고루 버무렸는데... 정말 꿀맛이었어요. 옛날에 먹던 양념치킨 맛이 나서 솔직히 놀랐어요. 속이 안 좋아 1개만 먹으려고 했는데 이날은 못 참고 3개나 먹었네요. 어쨌든 혹시나 맛이 없을까 걱정을 했는데 가격대비 아주 만족스러운 소스였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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