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을 너무 힘들게 보냈던 터라 새해가 빨리 오길 그리고 좋은 일이 생길 것만 같은 기대감으로 2025년을 맞이했었다. 그러나 2025년 1월 시작부터 세 번째 코로나에 걸리고 말았다. 너~무 너무 억울하게도 나는 평소 집에만 있었고 동네 나갈 때도 마스크를 꼭 쓰고 나가는데 하필 약속이 있어서 오랜만에 한 화장이 지워질까 잠깐 몇 시간만 마스크를 안 하고 있었는데 그날 또 코로나에 걸려버렸다.
첫 번째, 두 번째 코로나도 마찬가지였다. 약속이 있어서 나갔다가 밥 먹는다고 마스크를 아주 잠깐 벗었던 건데... 혹시나 이번에는 안 걸리겠지 생각했는데 또 그 증상이 시작되고야 말았다. 고열에 몸살기운... 그 기분 나쁜 증상들이 다시 나를 찾아왔고 코로나구나 직감할 수 있었다. 물론 처음에는 독감인가 싶기도 했었지만 평소 비염은 달고 살지만 독감에는 걸려 본 적도 없고 고열, 몸살 이후에 나타나는 증상들이 모두 전에 코로나에 걸렸을 때와 거의 비슷했다. 이번에는 간이키트 검사도 안 했다. 할 필요도 없었다. 그냥 버티다 보면 몇 주 지나면 몸은 다시 서서히 회복할 테니까...
내 예상대로 아주 천천히 기력을 회복해 나갔고 2월이 지난 현재는 가끔 가래가 나오는 것 말고는 괜찮아졌다. 다만 여자들만 아는 그날 기간이 규칙적이었는데 1주일~10일 정도 늦춰졌다. 참 신기하다. 전에도 그랬었는데 이번에도 설마 또 그럴까 싶었는데 평소보다 늦게 시작을 했다. 패턴이 있는 건가...? 음....
요즘 티스토리를 거의 버려놓고 있는데 애드센스 수입이 최소 100달러는 넘어야 외화로 입금이 되기 때문에 한두 달에 1번이라도 포스팅을 하려고 하고는 있다. 애드센스 수익이 말도 안 되게 줄고 나서 겨우 92달러가 되었는데 지금 상태로 봐선 100달러까지 올해 안에 겨우 될 것 같다. 그전에 애드센스에서 잘리면 안 되니까 글을 남겨 본다. 2025년엔 정말 좋은 일만 생겼으면 좋겠는데 아직 2월이니까 좀 만 더 노력해 보자. 올해에는 꼭 돈을 벌어보자.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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