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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일 아침 "소요단팥빵"의 찹쌀꽈배기, 찹쌀떡단팥빵과 함께 어제 1월 1일 신정이었는데요. 저녁에 엄마가 맛있는 빵과 전을 한 봉지 들고 오셨어요. 12월 31일에 아빠와 외갓집에 다녀오셨는데 중간 환승지점이었던 소요산역 근처 빵집에 들르셨나 봐요. 찹쌀꽈배기와 찹쌀떡단팥빵을 사서 보관을 하고 있다가 어제 갖고 오신 거였어요..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소요산역 빵집 소요단팥빵이 유명하잖아요. 저도 여기 빵을 참 좋아해요. 소요산 벚꽃은 거의 다 떨어졌지만 오랜만에 신나는 나들이! (소요식당, 소요단팥빵 후기) 안녕하세요. 잘 지내고 계신가요? 누가 봐도 집순이인 저는 어제 오랜만에 소요산으로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원래 벚꽃을 보려고 간 건데 소요산에도 벚꽃은 이미 거의 다 떨어져서 건질만한 사 ssaribanchan.tistory.com 작년에 벚꽃을 보러 소.. 2023. 1. 2.
2023년 새해 소망, 소원 적어보기! 2023년 1월 1일 새해가 밝았습니다. 이웃님들 그리고 검색해서 들어오신 분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첫날 어떤 내용으로 포스팅을 할까 고민 좀 해봤는데요. 작년 2022년은 유독 힘든 해였잖아요. 종식될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는 코로나와 엎친데 덮친 격으로 생각지도 못 한 러시아 전쟁까지... 여기에 물가 상승을 잡기 위한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우리나라 예금, 대출금리는 올라가고 부동산, 주식, 코인시장은 하락세로 접어들게 되었어요. 예금, 적금 금리가 오른 건 좋지만 10년째 주식 거래를 취미 생활로 하고 있던 저한테는 정말 힘든 해였던 것 같아요. 2022년 거래 마지막날까지 곤두박질치는 보유 종목들을 보면서 정말 너무 우울했었는데 블로그를 하면서 마음을 다스리고 있어요. 2022.. 2023. 1. 1.
케이뱅크 입출금통장 한도계좌 풀기 후기 (한도제한 해제 신청 방법은?) 업비트 코인 거래를 위해서 케이뱅크(K뱅크) 입출금 통장을 만들고 거래한 지도 꽤 된 것 같아요. 그런데 MY입출금통장 한도제한을 풀 생각을 안 하고 있었어요. 최근에 높은 금리의 적금, 예금에 가입하기 위해 많이들 가입하시는 신협 비대면 입출금통장의 경우는 큰 금액을 이체해야 될 상황이 종종 있어서 한도제한 해제를 신청하고 풀기에 성공했었는데요. 케이뱅크는 오고가는 금액이 작아서 한도제한 풀기의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러다가 갑자기 그래도 풀어놔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서 바로 실행에 옮기게 됩니다. 먼저 케이뱅크 MY입출금통장 내역으로 들어갔어요. 금액 누르면 거래내역이 바로 보이잖아요. 거기에 들어가서 오른쪽 상단을 보면 "관리"가 보여요. 관리로 들어가면 계좌관리가 짜잔! 계좌.. 2022. 12. 30.
요기요 홍식당 배달 후기 (고기고기만 더 많이 세트, 두툼등심돈가츠, 메뉴가격 정보 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에 코로나에 걸리고 입맛이 예전보다는 시원치 않을 때 요기요 홍식당에서 주문했던 고기고기만 더 많이 세트와 두툼 등심돈가스 후기를 올릴까 해요. 더불어서 홍식당의 메뉴가격 정보도 정리해서 올려드릴게요. 코로나에 걸리고 그나마도 저는 좀 입맛이 그래도 살아있었지만 언니는 입맛이 없어서 힘들어하고 있었어요. 그러던중 오랜만에 요기요에서 배달 음식을 시켜보자고 얘기가 됐고 신나는 마음으로 어디서 시킬까 한참을 고민했어요. 그렇게 신중의 신중을 거듭하고 시킨 곳은 언니가 평소 좋아했던 홍식당! 새로운 곳에 도전을 해볼 수도 있지만 입맛이 없는 상태에서 자칫하면 다 버리게 되는 사태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는 하고 싶지가 않더라고요. 그래서 어느 정도 맛이 보장된 홍식당에 주문을 하.. 2022. 12. 27.
동두천 맛집 군산아구찜에서 해물탕 포장한 후기. 양이 푸짐! 어제 크리스마스 이브날이었는데 맛있는 음식 드셨나요? 저는 아빠가 포장해 온 동두천 군산아구찜의 "해물탕"을 먹었어요. 특별한 날에는 평소 잘 먹지 않는 요리를 집에서 만들어 먹거나 그게 힘들면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 가서 시간을 보내잖아요. 저희 집은 코로나가 걱정이 돼서 이번에도 집에서 마음 편히 먹었어요. 원래는 해물탕을 직접 끓이려고 하다가 너~무 귀찮은 거예요. 해산물을 장보는 것부터 집에 와서 세척, 손질, 쓰레기까지 생각을 하면 즐거운 크리스마스이브날이 아니라 피곤한 하루가 될 것 같았거든요. 그래서 아빠가 직접 포장을 해오신 거예요. 아빠 고마워~^^* 평소 아빠가 종종 가셨던 곳에서 포장을 했다고 하셨는데 매운 음식을 못 먹는 저를 생각해서 맵지않게 부탁드렸나 봐요. 배달의 민족에 들어가.. 2022. 12. 25.
지인께 받은 황금고구마 한 박스 보관이 걱정이었는데... 고구마 말랭이 만들기로 해결! 한 달 전쯤이었나 지인께서 고구마 한 박스를 보내주신다고 하시는 거예요. 그래서 흔쾌히 네 알겠어요~ 주세요. 말씀을 드렸는데 배달 온 고구마는 제가 예상했던 4~5kg 한 박스가 아닌 족히 10kg은 훌쩍 넘어 보이는 한 박스였어요. 처음에는 얼마나 놀랐는지 몰라요. 평소에 4kg짜리도 큰맘 먹고 살 경우에 썩지 않게 하려고 가급적 2~3일 안에 삶고 찌고 굽고 해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먹었었어요. 그런데 그보다도 2배 이상은 많아 보이는 고구마를 보니 정신이 멍~ 해지더라고요. 혹시나 이 많은 양의 고구마가 밤고구마면 어쩌나 정말 걱정했는데 다행히 박스에 황금이라고 쓰여있었어요. 황금고구마면 물리지않고 퍽퍽하지 않고 적당히 달달하니 맛있게 먹을 수 있겠다는 생각은 들었어요. 그나마 다행이다. ^^* 우.. 2022. 12. 23.
내돈내산 오뚜기 양념치킨소스 후기 오늘은 내돈내산 오뚜기 양념치킨소스 후기를 올리겠습니다. 지금 티스토리 포스팅을 새로 구입한 에이서 미니노트북으로 하고 있는데요. 중고노트북이기는 하지만 제가 처음으로 산 노트북이라 애착이 많이 가고 있어요. 아직 키보드가 익숙하지않아서 타이핑할 때 오타가 좀 많이 나지만 그래도 며칠 지나면 익숙해지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오뚜기 양념치킨 소스는 떡꼬치, 순살치킨에 찍어 먹을 겸 전부터 계속 사려고 했는데 이제야 사게 됐어요. 마트에서 가격은 490g 2,880원이었어요. 용량대비 생각보다는 가격이 저렴한 것 같아요. 가정에서 즐기는 정통의 맛이라고 쓰여있네요. 끓여서 순살치킨에 버무려 먹었을 때는 옛날에 먹던 양념치킨소스와 비슷한 느낌이 나는 것 같기도 해요. 떡꼬치에 발라먹던 맛이라고 해야 할까요?.. 2022. 12. 22.
만 60세 이상 부모님,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 기억력 검사(치매선별검사) 무료 후기 오늘은 최근에 부모님께서 동두천시 보건소 별관 치매안심센터에서 기억력 검사(치매선별검사)를 무료로 받고 온 후기를 올릴까 해요. 전에 의정부 보건소에서 잠깐 일했을 때 치매안심센터가 있다는 건 알고 있었어요. 그때도 술을 너무 좋아하시는 아빠가 알콜성 치매에 걸리면 어쩌나 걱정이 돼서 치매검사 좀 받아보라고 말씀을 드렸었는데 끝까지 안 하셨었어요. 그러다가 엄마도 아빠의 기억력이 예전 같지 않다는 걸 느끼셨는지 어느 날 갑자기 보건소에 연락을 하셔서 치매검사를 받아보고 싶다고 예약을 하셨어요. 검사 시간은 인당 15분으로 짧았지만 예약이 꽤 밀려있었는지 전화를 했던 날로부터 1주일 후로 예약이 잡혔다고 하시더라고요. 혹시나 아빠가 혼자 검사받기 부담스럽다고 하실까 봐 엄마, 아빠 두 분 다 예약을 잡으셨.. 2022. 12. 20.
2022년은 무사히 지나가나 싶었는데... 2부 2022년은 무사히 지나가나 싶었는데... 1부를 혹시 못 보신 분들을 위해서 링크 달아 놓을게요. 2022년은 무사히 지나가나 싶었는데... 1부 오늘은 2022년 12월 5일부터 있었던 일에 대해서 글을 쓸까 해요. 내용이 좀 길어질 것 같아 1부, 2부로 나눠서 포스팅할 예정이니까요. 내용이 볼만한 것 같다 싶으시면 2부도 같이 봐주세요. ^^ 12 ssaribanchan.tistory.com 그럼 2부로 이어집니다. 동네 내과의원에서 항생제, 소염진통제 등 약을 처방받고 엄마랑 착잡한 마음으로 집에 돌아왔어요. 속이 울렁거려서 약을 못 먹을 것 같았지만 안 먹을 수는 없어서 좀 쉬었다가 밥을 몇 숟가락 억지로 먹고 약을 먹었는데 다행히 약을 먹자마자 열이 좀 내리고 골반통과 허리 통증이 가라앉고 .. 2022. 12. 17.
2022년은 무사히 지나가나 싶었는데... 1부 오늘은 2022년 12월 5일부터 있었던 일에 대해서 글을 쓸까 해요. 내용이 좀 길어질 것 같아 1부, 2부로 나눠서 포스팅할 예정이니까요. 내용이 볼만한 것 같다 싶으시면 2부도 같이 봐주세요. ^^ 12월 5일 저녁 6시가 좀 넘은 시간이었을 거예요. 방에서 바짓단을 손바느질로 줄이고 있었는데 갑자기 온몸이 막 떨리면서 상태가 심상치 않음을 느끼게 돼요. 그 시간에 엄마는 거실 소파에 앉아 tv를 보고 계셨는데 옆으로 가서 엄마한테 몸을 좀 주물러 달라고 말씀드리려고 거실로 나갔는데 걷기 힘들 정도로 오한은 더 심해지고 있었어요. 손과 발은 얼음장처럼 차가운데 그 외에 부위들은 불덩이처럼 뜨거워서 엄마가 너무 놀라 바로 물수건을 적셔서 제 머리에 올려주셨어요. 도대체 왜 또 이러는 걸까? 평소에도 .. 2022. 1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