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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싸리 일상이야기

국민취업지원제도 신청, 참여 후 일경험프로그램 체험형까지 해본 후기. (학습일지, 출근부 작성 등)

by 백싸리7 2021.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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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일경험 프로그램에 대해서 포스팅을 할까 해요.
지원제도에 대한 대략적인 설명과 참여하고 있는 후기 위주의 글이 될 것 같아요.
처음에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알게 된 건 네이버 뉴스에서 였어요. 그냥 우연히 보게 된 후 바로 신청을 했죠. 저는 인터넷으로 신청을 했지만 집 근처 고용센터에 가셔서 직접 신청하셔도 돼요.

참고로 신청하기 전에 워크넷 구직등록 (이력서 등록)은 꼭 하셔야 해요.
신청완료 하셨으면 결정 통지까지 기다리면 되는데요. 몇달 전에 제가 할 때만 해도 신청 후에 결정 통지까지 한달은 걸렸었는데요.
지금은 그렇게까지 오래 걸리지는 않나봐요.



그런데 국민취업지원제도가 뭔지는 알고 신청을 하셔야겠죠? 고용센터에서 나눠준 책자 내용 중에서 도움될만한 부분만 사진을 찍어봤어요.
위 사진에 사업목적과 지원내용부터 읽어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지원내용을 보시면 1유형과 2유형이 있는데요. 저는 현재 구직촉진수당을 받는 1유형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후기 및 설명도 1유형에 대한 내용이라는 점 말씀드려요.


지원대상, 수급자격 요건, 자격조사


1유형 또는 2유형에 참여하기위한 수급자격 요건이 있어요.

1유형 요건 중에 가구원 재산이 4억으로 올라갔다는 이야기를 들은 것 같은데요.

혹시 모르니 변동사항을 알아보시고 신청하세요.


수급자격 조사 주요 내용


자격조사가 끝나면 수급자격 인정, 불인정 여부를 알려줘요.
제가 처음에 신청했을 때 불인정 사유가 있어서 따로 전화로 설명해주셨던 기억이 나는데요.

그러고나서 몇개월 후에 다시 신청을 하고 최종적으로 수급자격 인정이 돼서 이렇게 참여하고 있는 거예요.



최종적으로 참여확정이 되면 각 유형에 맞는 취업지원 서비스와 수당을 받게 돼요. 자세한 내용은 위에 사진을 읽어보시면 될 것 같아요.

제가 참여하고 있는 1유형을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위에 나온 50만원 수당을 받기 위해서는 실업급여처럼 회차 별로 취업활동을 2회이상 해야 해요. 그리고 지정일에 취업활동을 했다는 증빙과 함께 수당신청도 하게 되는데요.
고용센터에 가서 하셔도 되고 저처럼 인터넷 사이트(국민취업지원제도)에서 하셔도 돼요. 직접 참여하게 되시면 고용센터 담당자분이 자세히 설명해주실 거예요. 걱정하지 마세요.


국민취업지원제도 사이트. 로그인


혹시 인터넷으로 할 예정인 분들을 위해서 사이트 사진도 찍어 봤어요.

처음에 여기서 신청도 했어요. 당연히 로그인도 하셔야 돼요.

상단에 사업소개부터 소제목들이 쭉~ 있는데요. 소제목 맨 오른쪽 마이페이지 여기에서 지정일에 구촉수당(취업활동이행)등록 제출을 해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고용센터로 직접 가서 하셔도 돼요. 이것도 상담사님께서 친절히 알려주실 거예요.

총 6회차인데요. 취업활동 계획이행기간에 회차별 날짜를 눌러서 들어가면 증빙도 첨부하고 촉진수당 신청도 할 수 있어요. 꼭 회차에 맞는 지정일에 제출을 눌러야 해요.
(그 전에는 저장까지만 할 수 있어요.)
참고로 구직촉진수당은 신청일 이후 14일 이내(토요일, 공휴일 제외)에 지급 완료됩니다.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처음 시작할 때는 할지 말지 고민도 많이 하고 자격요건도 까다롭게 느껴졌었는데요. 막상 시작하고 보니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어요. 만약 실업급여 신청이나 취업성공패키지 참여를 해보신 분이라면 아마 수월하게 참여 가능하실 수 있을 거예요.


국민취업지원제도 일경험프로그램이란?



지금부터는 제가 현재 참여하고 있는 일경험 프로그램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후기를 올리겠습니다. 일경험 프로그램은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참여하면서 하는 건데요. 모두 다 참여가능한 건 아니예요. 위에도 쓰여 있듯이 가능여부는 담당자분과 상담하시면 돼요.

일경험 프로그램은 취업경험이 없거나 부족하여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급자에게 구직의욕고취,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함으로써 더 나은 일자리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체험형과 인턴형이 있어요. 참여수당 등 유형별 자세한 설명은 위에 사진을 참고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제가 처음에 신청했던 건 인턴형이었어요. 그때 상담사님의 전화를 받고 참여 의사를 밝힌 후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들고 고용센터에 가서 이것저것 작성하고 왔었는데요.

집에 와서는 일경험 프로그램 사전교육을 온라인교육으로 듣고 수료증도 메일로 첨부해서 보냈었어요. (교육 시간은 길지 않아요.)
그런데 인턴형은 제가 뽑히지는 않았어요. 신청한다고 다 되는 건 아닌가봐요. 그렇게 몇 주가 지나고 상담사님이 또 전화를 하셨어요. 이번엔 체험형으로 괜찮은 자리가 있다고 참여의사가 있는지 물어보시더라고요. 잠깐 고민하다가 한다고 했고 바로 다음날이었나 며칠 후였나 바로 출근을 했었던 기억이 나요.

출근 후에 표준 협약서도 작성했고요. 밑에 학습일지라고 보이시죠? 체험형만 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매일(출근일) 작성하고 있어요.
그리고 출근부 작성도 해야 돼요. 출근을 했다는 증빙이 필요하니까요. 학습일지와 출근부 양식은 멘토님께 부탁드려서 받았어요.
아! 어떤 일을 하게 되는지는 배정받는 곳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한 건 체험형이라 어려운 일은 절대 안 시켰어요. 큰 걱정 안 하셔도 돼요.
다만 모든 일들이 사람과의 관계도 무시 못하기 때문에 변수는 언제나 있을 수 있다는 점.


체험형 학습일지, 출근부 작성



이제 며칠만 더 나가면 체험형 일경험 프로그램이 끝나는데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국민취업지원제도 고용센터 담당자님은 정말 친절하셔서 너무 좋은데요. 현재 멘토님은.............제가 소심하고 눈치보는 성격이라 저랑 좀 안 맞는 것 같아요. 그 때문에 스트레스를 좀 받았는데요.
지금은 괜찮아졌어요. ^^ 그래서 결론은 만약 일경험 프로그램 참여를 추천할만 하냐고 누가 물어본다면 선뜻 대답을 못 하겠어요. 반반으로 할게요.ㅋ 그럼 여기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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