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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싸리 건강이야기

가끔 왼쪽무릎, 발목, 골반 통증과 머리 왼쪽 두피가 당기는 느낌?

by 백싸리7 2023.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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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스팅은 한 달 전쯤에 겪었던 증상으로 저의 건강 기록용으로 올리는 글이라는 점 알려드립니다.


아주 예전부터도 왼쪽 무릎은 가끔 뜨끔한 통증이 있었어요. 그러다가 20대 중반이었나 그때는 좀 더 통증이 심해져서 동네 통증클리닉?이었나 아무튼 내과 의원에 갔었는데 그때 의사 선생님 말씀으로는 근육인지 뭔지가 뭉쳤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그걸 손으로 풀어주라고 하셨던 걸로 기억해요. 어쨌든 다행히 큰 문제는 없었어요.

 

그렇게 세월이 흐르고 크고 작은 근육 통증들은 계속 있어왔는데... 한달 전쯤에 왼쪽 무릎이 좀 더 자주 뜨끔 거리더니 갑자기 왼쪽 발목까지도 통증이 느껴지더라고요. 병원에 갈 정도의 통증은 아니라서 놔두고 있었는데요. 그러다가 밤에 자다가 발목이 아파서 잠에서 깼는데 왼쪽 골반까지도 아팠어요. 이것도 역시나 참을만한 통증이라 병원에는 가지 않았어요.

 

 

신신파스 페노크린 첩부제, 맨담 네오쿨 로션

 

 

새벽에 통증을 느낀 후 일어나서 파스를 붙일까 고민을 하다가 엄마가 걱정하실까봐 억지로 잠을 청하고 다음 날 아침에 페노크린 첩부제 1개를 반으로 잘라서 발목과 무릎 통증이 있던 자리에 붙였는데 확확 느낌이 오는 걸 보니 아프긴 아팠었나 보더라고요. 골반 쪽은 평소처럼 맨담로션을 발랐는데 아무 느낌이 없었어요. 

 

그 일이 있고나서 가끔 왼쪽 두피가 저린다고 해야 할까요? 당긴다고 해야 할까요? 불편한 증상이 간혹 가다가 생겼어요. 머리, 두피 쪽은 목디스크나 어깨 근육통 때문에 그런 것 같은데 왜 하필 또 왼쪽인지....

최근에는 오른쪽 턱관절장애(통증)때문에 오른쪽 두피가 아파요. 그래서 왼쪽이 저리고 당기는 증상은 느껴지지도 않네요. 오른쪽이 워낙 찌릿 강렬한 통증이라... 어쨌든 제 생활습관, 자세가 문제인 건지 왜 이러는 건지 답답해요. 예전에 다양한 동네 의원에 갔었을 때 큰 문제가 없다고 선생님께서 운동을 해보라고 하셨었는데 너무 집에만 있어서 이러는 걸까요? 조만간 손목, 손가락, 어깨 통증(핸드폰, 손빨래, 반찬 만들기 등 원인이 있는 통증)이 좀 나아지면 자전거 타러 나가야겠어요. 그래도 심하게 아픈 곳이 없다는 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갑자기 감사일기가 된 것 같네요. ^^* 아자! 아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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