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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웹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 후기

by 백싸리7 2022.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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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디즈니 플러스 웹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 후기를 올리겠습니다.

먼저 네이버에 나와있는 프로그램 정보부터 정리해드릴게요. ^^


*소개 : 인류를 위협하는 재난 속 탈출구 없는 8개의 미래 재난 시뮬레이션 존에서 펼쳐지는 인류 대표 3인방의 상상 초월 생존기를 그려낸 리얼 존버라이어티 [자료출처: 네이버 더 존: 버텨야 산다 기본정보]

8부작 "더존 버텨야 산다"의 오픈일자는 2022년 9월 8일이었고요. 첫날은 1화, 2화, 3화까지 오픈을 했고 최근 9월 14일에 4화를 오픈했어요. (매주 수요일 오픈) 보니까 매회 러닝타임이 1시간을 넘지 않는 것 같아요.

출연진은 유재석, 이광수, 권유리씨인데요. 참고로 2화(유민상, 송영길, 이이경)와 3화(태항호)에서는 게스트도 나왔었어요. 처음에 예고편을 보고 대탈출 생각이 좀 났는데 막상 보니 다르더라고요. 더존은 극한의 상황에서 4시간을 버티기만 하면 되는데 뭔가를 풀어서 탈출을 해야 하는 대탈출과는 차이가 있었어요.

 

 

 

 

오랜만에 광수씨를 보니까 좋더라고요. 런닝맨에는 언제 다시 나오실지는 모르겠지만 기다리고 있을게요. ^^


드디어 첫 번째 시뮬레이션이 나왔네요. 눈에 띄지 말고 버텨라! 무슨 말일까요? 말 그대로 눈을 보면(아래 사진 참고) 물 또는 드라이아이스가 뿜어져 나와 출연자들을 괴롭게 해요. 2022년 1월 1일 촬영 당시 온도가 영하 10도였는데 물을 맞았으니 정말 추웠을 것 같아요.

출연자들은 4시간만 버티면 된다는 말에 처음에는 꿀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막상 시뮬레이션에 참여를 하고 보니 버티기 어렵다는 걸 깨달아요. 만약 중간에 너무 힘이 들면 포기를 할 수도 있어요. 반대로 버티기에 성공을 한다면 Z코인(제트 코인)을 출연자들에게 차등 지급해요.

 

 

 

 

첫 번째 에피소드 아이존에서는 극한의 상황 추위를 견뎌야 하는데 만약 제가 저 건물에 있었다면 유리씨처럼 버틸 수 있었을지 모르겠어요. 정말 너무 추워 보였거든요. 더군다나 어디를 가도 보이는 눈들이 좀 징그러웠어요.

런닝맨 때도 느꼈지만 광수씨와 재석 씨의 티키타카도 좋았고 유리 씨도 생각보다 거침없이 잘 적응하더라고요. 세 분의 케미가 재밌게 잘 나온 것 같아요.

 

 

 

 

1시간이 조금 안되는 러닝타임이지만 1회만 보고 2화는 그다음 날에 봤어요. 너무 재밌어서 바로 이어서 봐야지 할 정도로 몰입도가 높진 않았던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1화보다는 2화가 더 재밌었어요.


두 번째 시뮬레이션 "수위를 지키며 버텨라"는 찜질방에서 진행이 됐는데요. 2화 워터존에서는 목욕탕 안에 선이 있었는데 거기에 수위를 딱 맞추는 게 관건이었어요. 물을 더 넣어서 맞춰도 되고 아니면 사람이 들어가서 그 무게? 부피?로 수위를 높여서 조절을 하는 방법을 써도 되고요. 아무튼 워터존도 아이존만큼 호락호락하지 않았어요. 무거운 물을 계속 나르는데 유리 씨가 정말 힘들었을 것 같아요. 저는 절대 못했을 거예요.


세 번째 시뮬레이션 "인간성을 잃지 말고 버텨라"는 드디어 좀비가 나오는 에피소드예요. 대탈출에서 좀비를 많이 봤기 때문에 익숙해서인지 그렇게 무섭지는 않더라고요. 더군다나 설정이 좀 웃겼어요. 외모가 수려한 사람만 좀비가 무는 컨셉이어서 유재석 씨와 이광수 씨는 물리지 않았답니다. ㅎㅎ 좀비 분장이 징그러워서 그렇지 생각보다 재밌게 봤어요. 

특히 좀비가 보는 앞에서 국밥 먹방을 하는 장면이 좀 웃겼어요. 그런데 다음 에피소드를 보니 제가 제일 무서워하는 귀신(악령)같은 존재가 나오는 것 같은데 볼지 말지는 후기 글을 보고 결정하려고요. 어쨌든 생각보다 재미있어서 남은 회차도 계속 볼 것 같네요. 웹 예능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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