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아까 낮에 글을 하나 올려서 또 올릴 생각이 없었는데요. 지금 포스팅은 테스트용으로 올리는 거예요. 가장 최근에 올린 글이 다음에서 검색누락이 돼서 노출이 안 되고 있어서요. 이게 저품질이 온 건지 아니면 특정 키워드때문에 이러는 건지 알 수가 없어서 우선 다음 고객센터에 문의를 해놓은 상태예요. 네이버에서도 저품질 문제로 그 쪽 블로그는 거의 버려두고 요즘은 티스토리에만 열중하고 있었거든요. 조회수도 꾸준히 늘고 있었고 짜증나는 구글 오류에 맞서면서 열심히 포스팅을 하고 있었는데 생각지도 못 한 타이밍에서 검색누락이 돼버리니까 당황스럽고 속상하네요.
당장 다음 사이트에서 제 주소로 검색을 했을 때 안 나오지는 않아서 다행이지만 이게 저품질의 시작이라면 생각하기도 싫네요. 구글 저품질에서 벗어난 지도 얼마 안 됐는데 또 저품질이 올까봐 매일 오류들을 수정하면서 살얼음판을 걷고 있는데 다음까지 저품질이 온다면 (네이버 유입은 포기한 지 오래) 진짜 힘들 것 같아요.
여러분들은 어떤 치킨너겟을 사드세요? 저는 하림 제품을 제일 많이 사는 것 같아요. 오늘 소개해드릴 치킨너겟은 역시나 하림 제품인데요. 하림 통가슴살 치킨너겟은 위에 문구처럼 쫄깃한 통살식감과 바삭한 콘프레이크의 맛이 좋은 너겟이예요. 500g짜리 가격은 제가 인터넷으로 주문을 했는데요. 가격이 잘 생각은 안 나는데요. 티몬에서 보면 하림 치킨너겟1kg짜리 저렴한 거 있잖아요. 그것보단 비쌌어요.
원재료를 보면 닭고기 가슴살(국내산)이 72.48%나 들어있어요. 닭고기 함량이 높죠? 가슴살이 약간 단단하게 느껴질지도 모르지만 그렇다고 맛이 없지 않아요. 그리고 저는 평소에 닭가슴살을 좋아하는 편이어서 이 제품을 더 좋아하는 것 같기도 해요.
칼로리도 볼게요. 100g당 205kcal이네요. 그런데 500g에서 1/5을 먹어야 205칼로리니까 저는 평소에 밥반찬으로 주로 먹기때문에 그렇게 많이 먹지는 않아서 칼로리 걱정은 별로 없을 것 같아요. 치킨너겟의 장점은 냉동식품이라 유통기한이 길다는 점이겠죠. 이 제품도 마찬가지로 유통기한이 길어요. 솔직히 이미 다 먹었어요. 또 사야 돼요. ㅋ
에어프라이어가 없을 때는 항상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구워서 먹었었는데요. 에어후라이어를 구입한 후부터는 웬만하면 에프를 이용해요. 프라이팬보다는 시간이 좀 걸리지만 기름없이 구워먹을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최근에 다이소에서 구입했던 종이호일을 깔고 조리했어요.
기존 치킨너겟보다 크기가 좀 큰 편이에요. 그런데 제가 갖고 있는 에어후라이기가 사이즈가 많이 작아요. 2리터거든요. 그래서 6개만 넣었어요. 원래 적게 먹기도 하니까 이 정도도 괜찮아요.
잘 구워졌어요. 어떤가요? 구워진 모습이 먹음직스럽지 않나요?
잘라진 단면도를 보면 식감이 좀 느껴지실 것 같아요. 티몬에서 치킨너겟이랑 가라아게를 둘러보다가 사세였나 그 제품도 괜찮아보이던데 다음에는 그걸 사볼까 생각이예요. 이 세상엔 맛있는 치킨너겟이 참 많은 것 같아요. 기술이 발달을 해서 아니면 제 입맛이 너무 무난해서 일 수도 있어요. 오늘은 여기까지 쓰겠습니다. 편안한 저녁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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