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앱으로 홍탕 탕수육,떡볶이 주문해먹었어요. 리뷰이벤트 섞어치즈볼(네이버페이결제,포인트할인)

오늘 저녁은 어떤 맛난 음식을 드셨나요?
저는 그저께 주문해서 먹고 남은 홍탕 탕수육을 먹었어요.
홍탕에 탕수육과 떡볶이세트가 있는데요.
따로 시키면 탕수육양을 더 많이 줄 것 같아서 저렇게 따로 주문했는데요.(가격 조금 더 비싸요)
세트랑 큰 차이가 없는 것 같아요.

아무튼 이번엔 만나서결제 재난지원금을 사용하지않고 네이버페이에 포인트가 4천원정도가 있어서요.
그걸로 할인받고 네이버페이 간편결제 체크카드로 했어요.

이번 홍탕 탕수육에는 리뷰이벤트로 받은 섞어치즈볼(고구마치즈볼,치즈볼)과 서비스로 받은 치즈스틱2개가 들어있어서 푸짐해보이기는 했어요.
그래도 그냥 다음엔 세트로 주문할래요.

떡볶이는 지점마다 좀 다른 것 같은데요.
여기 지점은 쌀떡볶이를 사용했어요.
밀가루가 소화가 잘 안되는 저한텐 딱이었죠.
그리고 순한맛이라 맵지도 않았어요.^^*

홍탕 치즈스틱의 치즈가 대박이었어요.
맛은 그냥 평범하게 맛있었는데요.
저기 모짜렐라치즈가...
보이시나요?
젓가락 반대편에서 길게 쭉~~

늘어나있는 치즈가요.ㅋㅋ 제가 한입 물고 쭉 뺐는데요. 치즈가 끊어지지않고 계속 늘어나는거에요.
재밌어서 입에 물고 사진찍은거에요. 실제로 저거보다 더 길게 늘어났었어요.
앙증맞은 치즈볼도 맛있었어요.

같이 온 양파간장은 제가 밥반찬으로 탕수육을 먹었거든요. 그래서 달달한 탕수육소스보단 간장이 더 잘어울릴 것 같아서 꺼낸건데 괜찮더라고요.

고구마치즈볼은 고구마가 달아서 좀 아쉬웠어요. 치즈볼과 치즈스틱이 더 맛있었어요.
탕수육을 밥에다 먹는 백싸리 후기.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아! 참고로 치밥이 더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