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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생활 정보

아침에 네이버 증권 들어갔다가 우연히 본 핸드 미싱기 광고

by 백싸리7 2023.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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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평소처럼 네이버 증권에 들어가서 보유 종목들을 보고 있었는데 오른쪽에 뜬 광고 하나가 눈에 들어왔어요. 

이제 길이 수선 맡길 필요 없어요!

 

바지 밑단과 이것저것 수선할 일이 많은 저에게 필요한 핸드 미싱기(미니 재봉틀) 광고인 것 같았어요.

이미 가정용 재봉틀이 있긴 하지만(언니껀데 내가 대부분 사용)...

이게 바늘에 실 꿰기, 실패 등 밑작업만 되어 있다면 옷에 미싱 하는 건 어렵지가 않아서 몇 번 휘리릭 연습 후에 반듯하게 잘 돼서 좋았는데.... 계속하다 보니 실 색상을 바꿀 때나 실패가 다 떨어졌을 때 등 어려운 점들이 나와서 나중에는 귀찮아서 웬만한 바짓단은 제가 손으로 바느질을 했어요. 눈 뽑히는 줄..ㅜ,ㅜ

 

 



그래서 스탬플러처럼 작은 모양의 재봉틀이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몇 달 전 다이소 5천 원짜리 핸드 미싱기(미니 재봉틀)의 존재를 알게 되었고 블로그 리뷰 글들을 폭풍 검색했었는데요. 그때 본 후기 내용이 그렇게 썩 좋지가 않아서 그냥 패스를 했었어요. 그런데 이건 뭔가 싶어 들어가봤는데...


 

 

일상공감 수선하게 핸드미싱기 바느질 풀세트까지 포함해서 12,900원이었고 배송비는 3천 원 별도였어요.

 

 

사진출처: 일상공감 핸드미싱기 상품상세

 

 

일상공감 수선하게 핸드미싱기 본품과 반짇고리세트 참고하시라고 사진 올려요.

네이버쇼핑에서 찾은 일상공감 핸드미싱기 제품 리뷰, 사용후기 글을 봤을 때는 상단에 있던 글 대부분이 평가가 좋다는 글만 많아서 이대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바로 "일상공감 핸드미싱기 내돈내산"으로 검색을 해봤는데요. 대체적으로 제품 자체는 괜찮다는 글들이 좀 보였어요. 

 

 

 

 

실 끼우는 것도 하다 보면 익숙해져서 그렇게 어렵지 않다는 글들도 있었고요. 대신에 결과물이 예쁘게 반듯하게 나오려면 연습이 좀 필요할 것 같다는 의견을 보게 됐어요. 생각보다는 쉽지 않을 것 같긴 해요. 그래서 당장 사는 건 망설여지기는 하지만 나중에 언니 재봉틀을 사용할 수 없게 되면 그때 다시 제대로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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