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재밌게 보고 있는 웹드라마 크라임 퍼즐. 10부작인데 어떻게 끝날지 궁금하네요. 추천!

오늘은 최근에 재밌게 보기 시작한 윤계상, 고아성 주연의 웹드라마 "크라임 퍼즐"에 대한 포스팅을 할까 해요.
결말이 벌써부터 궁금하기는 하지만 찾아볼까 하다가 말았네요. 끝까지 볼 거니까 결말은 모르고 보는게 재밌을 것 같아요. 총 10부작이고요.

본방송 시간은 sky (월,화) 밤 10시 30분이에요. 시작한 지는 얼마 안 됐고요. 저는 밤에 보기는 좀 그래서 목요일 낮에 재방송으로 보고 있어요.
오늘도 sky에서 3회, 4회 연속으로 봤어요.
찾아보니 드라마h와 sky에서 재방송을 해주더라고요. 낮에 시간 되시는 분들은 재방송을 찾아서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네이버 크라임퍼즐 기본정보 소개에도 나와있지만 범죄 심리학자 한승민(윤계상)이 살인을 자백하면서 이야기가 시작이 돼요. 그런데 이상한 건 한승민이 연인이었던 형사 유희(고아성)의 아빠 유홍민 시장을 살해했다고 자백한 거예요. 아무리 생각해도 한승민이 죽인 것 같지는 않은데...
한승민(윤계상)은 계획이 있던 거였어요.

아직까지는 시장을 누가 죽인지는 안 나왔지만 한승민의 목표는 감옥에 있던 회장님?이라 불리는 빌런 우두머리 같아요. 그 사람을 죽이는게 목적인 것 같은데 그러기 위해서 감옥에 들어가야 하지 않았을까 추측해봅니다. 아직 4회까지 밖에 안 봐서 저도 잘은 몰라요. (수감번호 1669 배역을 누가 맡았는지 아직 얼굴이 안 나와서 너무 궁금하네요. 언제 얼굴을 보여 주실 건가요.^^)
어쨌든 감옥에 들어간 한승민은 조력자를 몇 명 포섭해놨지만 워낙 한승민을 죽이려는 세력의 힘이 강해서 살해 위협을 계속 받게 돼요.

이때 탈옥은 아니지만 교도소 분위기때문에 그런건지 프리즌 브레이크가 생각이 나더라고요.
어쨌든 한승민은 위험한 감옥에서 죽지않고 살아 남아 최종 빌런을 죽일지 아니면 생각지도 못 한 반전결말이 나올지..

앞으로 남은 5회, 6회, 7회, 8회, 9회, 10회까지 나름 추리해보면서 열심히 시청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