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구입한지는 좀 됐지만 그 덕에 몇개월 사용해 본 굿몽 요솜 요커버세트 후기를 올리겠습니다. 아! 그 전에 먼저 기존에 사용하던 요솜 요커버가 있었어요. 이것도 굿몽(천사몽)에서 예전에 샀던 제품인데요. 너무 낡아서 50L 종량제봉투를 사다가 버렸어요.
겉으로는 멀쩡해 보이지만 솜도 많이 꺼지고 커버도 다 낡았어요. 사이즈는 이번에 구입한 제품보다 더 컸어요. 예전에는 이렇게 1인용으로 작은 사이즈의 요는 못 봤었는데 요즘은 작은게 나오더라고요.
어쨌든 부피를 최대한 줄이고 50리터 쓰레기봉투(1장당 가격 1,250원)에 넣고 나니 공간이 좀 남아서 다른 쓰레기와 함께 같이 버렸어요.
전에 극세사이불을 버릴 때는 20리터 종량제봉투로도 가능했었는데 확실히 바닥요는 부피가 더 크고 아무리 눌러도 숨이 잘 안 죽더라고요.
이렇게 위에 50리터 봉투에 넣고 잘 버렸답니다.
굿몽, 천사몽은 사이즈별, 디자인별로 제품이 다양하게 있어요. 저는 이번에는 진짜 색깔, 디자인 신경 안 쓰고 제일 저렴한 걸로 주문했는데요.
<주문정보>
피치스킨 : 뜨라래+요솜+홑요커버 S 핑크 가격 16,160원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저는 만족해요. 더 가격대가 있고 폭신한 1인용 매트도 있겠지만 저는 그렇게 푹신하지않아도 됐기때문에 지금까지 사용하면서 크게 불편함은 느끼지 못했어요.
다만 사이즈가 1인용으로 작다보니 자다가 팔이 밖으로 나올 때도 있어요. 참고로 1인용 S사이즈가 75x185cm로 저처럼 키, 덩치가 작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려요.
사이즈SS: 110x185
사이즈D: 125x195
사이즈Q: 145x200
바닥에 깔았을 때 사진이에요.
근데 진짜 디자인이랑 색깔이 참...ㅎㅎ 가격만 보고 고르다보니 이렇게 됐지만 어차피 제가 쓸 거니까요. 이불덮고 누우면 안 보이니까 괜찮아요.
위에 사진 왼쪽 귀퉁이에 땡땡이 무늬도 보이시죠?
이건 굿몽에서 만원정도 더 주고 산 건데요. 제꺼는 아니고 엄마가 사용하시는 건데 좀 더 좋은 것 같기도 해요. 아닌가?ㅋ 어쨌든 오늘도 포스팅 하나 했네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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