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얼마전 티몬에서 단하루 특가로 구입한 티셔츠와 슬리퍼 후기를 올리겠습니다.
위에 캡쳐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미쏘 외 여성브랜드를 균일가 1,900원에 판매하고 있었어요. 구입 생각이 없다가도 가격을 보면 그냥 지나칠 수 없겠죠? 한참을 둘러보고 고민 끝에 3개를 골랐어요. 더 사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살만한게 많지 않더라고요.
후아유 투웨이샌들&슬리퍼 1켤레와 후아유, 로엠 티셔츠 각각 1장씩 총 2장을 구입했어요.
이 슬리퍼는 원래 제 스타일은 아닌데요.
편하게 신을 만한 여름 슬리퍼가 없어서 하나 구입했어요.
그런데 어떻게 신어야 할지 좀 고민이 되더라고요.
꼬여있는 줄을 어찌어찌 해서 신어 봤는데요.
위에 처럼 신는게 맞나요?
맞는 것 같긴 한데 새끼 발가락쪽이 껴서 좀 불편했어요.
다음 여름 때는 조금만 늘려서 신어야겠어요.
다음은 티셔츠입니다. 솔직히 왼편 인디핑크 후아유 티셔츠는 화면으로 보기에도 재질이 톡톡해보여서 바로 장바구니에 담았는데요.
오른편 로엠 화이트 티셔츠는 재질도 얇아 보이고 무늬도 딱히 제스타일은 아니었지만 저렴해서 구입을 한거였어요.
그런데 역시나 우려했던대로 화이트 티셔츠가 한번 빨고 나니 한숨만 나오네요. 혹시 몰라서 2개 모두 세탁망에 넣고 같이 돌린건데..
후아유 인디핑크 티는 괜찮아 보였는데 로엠 화이트 티가 밑에 선을 보니 늘어나고 돌아가 있었어요. 제가 빨래를 잘못한 탓이겠죠?
그냥 손빨래를 할껄 그랬나봐요. 제 실수예요.
그래도 저렴하게 잘 산 것 같아요.
오늘도 제 스스로 위안을 삼으면서 티몬 단하루 특가 후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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