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 화분에 노란버섯이? 스마트렌즈로 검색한 결과. 노란각시버섯?인건가요.

어김없이 주말은 또 우리를 찾아왔네요.

본격적으로 장마가 시작된다던데 그래서 최근에 맛보기로 비가 오다 안 오다를 반복했나싶어요.

그것 때문에 실내가 많이 습했었는데... 헛!

아침에 베란다에 놔뒀던 블루베리나무 화분을 보니 요상한게 하나 보이더라고요.
정확히 말하면 두 개네요.

오잉? 넌 누구니? 독버섯인거니? 헛헛헛 ㅡ.ㅡ;;;;

카메라 화질이 안 좋아서 그렇지. 실제로 보면 더 노랗고 예쁘게 생겼더라고요. 버섯을 잘 모르는 제가 봐도 생김새가 먹을 수 있는 버섯느낌은 아니었어요.
그럼 이게 무슨 버섯인지 찾아봐야겠죠?

네이버 스마트렌즈 기능을 이용해서 찾아봤어요.
검색결과가 제대로 나와야 할텐데 말이죠.
스마트렌즈 연관이미지를 보니 다행히 비슷해보이는 버섯이 보이네요.

네이버에서 노란각시갓버섯을 쳐봤어요.

위에 결과가 나오더라고요.
특별한 게 안 보여서 노란각시버섯이라고 검색을 다시 해보니.. 오~

연관 검색어에 화분 노란버섯, 화분에 노란버섯이 보이네요.ㅎㅎ 아.. 이건가 보다 생각했어요.

사실 노란각시갓버섯이든 노란각시버섯이든 뭐가 중요하겠어요. 결국은 버릴건데요. 뭐..

자료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노란각시버섯

이용 가능성 여부를 보니 식용 여부는 알려져 있지 않다. 라고 되어 있네요.
블로그 검색 결과에서 얼핏 독버섯이라는 내용을 본 것 같은데요.

어쨌든 비닐봉지에 잘 넣어서 버렸어요.
포스팅은 여기서 마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