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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쏭달쏭한 용어

대출이자계산기(계산방법,원금균등,원리금균등,만기일시상환,중도상환수수료 뜻은?)

by 백싸리7 2020.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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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예금이자계산 관련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그때 네이버 결과를 보면 오른쪽 부분에 대출이자계산기, 중도상환수수료 라는 단어가 보여요. 이게 무슨 뜻인지 찾아봤어요.

마찬가지로 다음에서도 "대출이자계산기" 라고 검색하시면 계산하실 수 있어요. 저는 원래 하던대로 네이버에서 검색을 했어요.
네이버에서는 적금이자와 예금이자계산기도 같이 보여요. 그래서 좋더라고요.

*원리금 균등상환방식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부동산 용어사전)
주택자금의 대출융자금 원금과 이자를 융자기간동안 매달 같은 금액으로 나누어 갚아가는 방식이다. 이자는 변동이자율이 아닌 고정이자율이다. 초기에는 원금이 많이 남아있으므로 이자를 많이 지급해야 하나 상환할수록 대출원금이 줄어들게 되므로 이자도 점차 줄어든다. 따라서 후기로 갈수록 이자부담은 적어지나 원금상환 비중은 커지는 결과가 된다.




대출금액, 대출기간,연이자율, 상환방법을 선택하면 총대출이자와 총상환금액이 나와요.

그 외에도 회차별 월 상환금액이 나오네요.

*원금균등상환방식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부동산 용어사전)
주택자금의 대출원금을 융자기간으로 나눈 할부 상환금에 월별잔고 이자를 합산하여 상환하는 방식이다. 원금 상환금은 균등하나 이자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적어진다. 갚아나가면서 융자잔고 금액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따라서 원금균등상환방식은 초기에 월부금이 많이 지급되고 후기에는 점차 줄어들게 된다. 시중은행 장기주택담보대출 상품에서 많이 쓰며, 변경된 일부분할상환방식과 같이 쓰인다.




그런데 상환방법 중에 원리금균등, 원금균등이라는 단어가 보이네요. 위에 그냥 지나치셨을 수도 있지만 따로 정리를 해놨어요. 자료출처는 네이버 지식백과 부동산용어사전에 있는 내용입니다.
간단히 말해서 원리금균등상환은 매달 같은 금액을 상환하는 거였네요.
그리고 원금균등상환은 원금상환금만 일정하고 이자는 줄어드는 방식이네요. 그리고 만기일시상환은 말그대로 만기에 한꺼번에 총대출이자와 대출원금을 상환하는거에요. 제일 단순한 방법이지만 한번에 갚는 건 어렵겠죠.

이제 대출 중도상환수수료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저는 예금담보대출만 딱 한번 해봤었고요. 그때 중도에 상환을 할때도 수수료가 따로 없었어요. 약정이자만 내면 됐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대출이자계산기 포스팅을 하면서 중도상환수수료가 있다는 걸 처음 알았어요.




중도상환수수료의 뜻은 뭔지 알아봤어요.

금융기관 입장에서는 이자로 수익을 내는 구조이기때문에 대출을 해가고 미리 갚아버리면 그만큼 약정한 이자를 못 받게 돼서 이런 벌칙성 수수료를 내게 하는 것 같아요. 이해는 되지만...

혼자 숫자를 이것 저것 넣고 계산해보다보니 잔존기간과 면제기간이라는게 보이더라고요.
뭔지 찾아봤어요.




예를 들어서 10년짜리로 천만원 대출을 받았어요. 이때 중도상환수수료는 1.5%이고 면제기간이 3년이고요.
1년 6개월이 지나고 나서 중도상환을 한다면 수수료가 75,000원이나와요. 수수료가 1.5%가 아니고 반만 0.75%만 내면 되는 거에요.^^
참고로 잔존기간 위에 102개월은 8.5x12개월로 나온거에요.




만약 3년이 지나고 중도상환을 한다면 중도상환수수료는 0원이에요.
면제기간 기억하시죠?
수수료를 내지않는 대출경과기간이요.

그게 지나면 수수료를 물지 않나봐요.
오늘은 여기에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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