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초코붕어싸만코 크런치와 함께~ 요기요 gs마켓 6천원할인

낮에 요기요를 구경하다가 마침 gs수퍼마켓(더프레시)에서 6천원 할인을 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것저것 식재료를 샀는데요. 추운 겨울에도 포기할 수 없는 아이스크림 빙그레 초코붕어싸만코 크런치 후기도 올리고 제가 종종 구입하는 GSfresh 리얼 프라이스 제품도 소개하려고 컴퓨터를 켰어요.

여러분들은 어떤 아이스크림을 좋아하시나요? 저는 기본적으로 초코가 들어있는 아이스크림을 좋아해요. 커피, 바닐라나 녹차도 좋아하지만 특히 초코는 안 먹으면 계속 생각이 나요. 최근에 먹었던 월드콘 초코가 진짜 맛있었어요. 같이 구입했던 구구콘은 과자부분도 별로고 여러모로 그냥 그랬어요.

오늘 구입한 초코붕어싸만코 크런치는 전에도 한번 먹어봤던 것 같은데요. 그냥 무난한 것 같아요. 가격은 할인가였는지 gs더프레시에서 개당 990원에 샀어요. 사진을 찍은 김에 칼로리도 알려드릴게요. 초코붕어싸만코 총 내용량 150ml당 210kcal이라고 하네요. 당류도 높은 편이죠. 초코아이스크림이라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아래 사진에 보이는 초코시럽은 헤이즐넛초코시럽이라고 쓰여있던데 솔직히 헤이즐넛향인지 몰랐어요. 솔직히 초코 아이스크림자체는 좋았는데 저 시럽이 좀 별로였거든요. 제 개인적인 입맛에는 크런치를 더 늘리고 초코시럽을 줄였어도 괜찮았을 것 같아요.

위에 사진에서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초코시럽이 꽤 많이 들어있었어요. 그런데 저는 오히려 적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참고로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이예요.
언젠가부터 요기요 gs슈퍼마켓에서 주문을 종종 하고 있어요. 마트 상품외에도 치킨, 닭강정, 소떡소떡 등 조리식품을 저렴한 가격에 같이 주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요. 특히 gs에서 판매하는 리얼 프라이스 제품들이 꽤 괜찮더라고요. 여기에는 사진이 없지만 동원에서 만든 촉촉교자만두라고 900g짜리 고기만두가 3,990원이에요. 저는 떡만둣국 끓여 먹을 때 몇개씩 넣고 계란풀고 끓이면 겨울에 뜨끈하니 부들부들 먹기가 좋더라고요.

그리고 가격은 정확히 기억이 안 나는데요. 천원대였을 거예요. 위에 리얼프라이스 가쓰오 생우동도 가성비 좋아요. 국물 우동보다 소스를 활용해서 야채넣고 치즈넣고 볶음우동을 해먹는데요. 우동면발과 소스맛이 괜찮더라고요.
숙주나물도 양이 450g인데 1,480원이었어요. 저렴하죠? 반은 볶음요리할 때 사용하고 나머지 반은 건강반찬 숙주나물무침을 하려고 샀어요. 양이 많아서 여러가지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좋은 것 같아요.

두부는 원래 리얼왕두부 500g짜리 1,480원에 샀었는데요. 오늘은 60두부를 샀어요. 60두부는 300g 1,000원인데요. 전에 gs25편의점에서 처음 사봤는데 괜찮더라고요. 그래서 가끔 사먹어요. 500g이 너무 많다고 느껴질 때 그보다 작은 60두부를 사게 되는 것 같아요.

이 외에도 리얼 연세 고소한 두유 1,000ml도 가끔 사는데요. 가격은 1,280원이예요. 맛은 담백하니 괜찮은데요. 먹다보면 끝무렵부터 바닥에 농축된 두유액이라고 해야 하나요. 그런게 좀 남아있더라고요. 그게 좀 아쉽지만 싼맛에 먹기는 괜찮아요. 오늘 처음 주문해 본 리얼 도톰한 물티슈는 100매에 천원이었는데요. 아직 뜯지는 않았지만 들어보고 만져보니 확실히 묵직했어요. 이번에 사용해보고 괜찮으면 다음에 또 사려고요.

오늘은 리얼 제품말고도 엄청 큰 양배추 한통을 천원대에 구입을 했어요. 가끔 이렇게 좋은 상품을 득템할 때가 있어서 그 점도 gs더후레쉬의 장점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만 야채같은 신선식품의 가격이나 다양성 부분이 좀 아쉬워요. 제가 전에 의정부에 있을 때는 롯데슈퍼나 홈플러스 등 요기요에서가 아닌 마트 홈페이지를 이용해서 주문을 했었는데요. 그때가 좀 더 다양한 제품들이 많았던 것 같아요. 그래도 요기요 gs프레쉬 자체적으로 할인행사를 자주 하고 이렇게 가성비 좋은 리얼제품도 있고 닭강정같은 조리식품도 마음에 들어서 당분간은 계속 주문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