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둑대천김] 자취반찬, 혼밥반찬, 맛있는 김앤김 도시락김 추천!

안녕하세요. ^^
오늘은 얼마전에 위메프에서 할인행사 할 때 샀던 "김앤김 김도둑 대천김" 후기를 올리겠습니다.

위메프 쇼핑할 때 몇번 본적이 있는 도시락김인데요.
이름이 좀 특이해서 선뜻 사기가 그렇더라고요.ㅋ
그래서 지켜보다가 얼마전에 사게 되었습니다.
포스팅하면서 자세히보니 낱개포장김 케이스가 좀 특이하고 귀여운 것 같네요.

4g씩 16봉짜리인데요. (총64g)
이미 8개를 먹어서 좀 홀쭉한 모습입니다.

도시락김 이름이 길어요.
"김앤김 맛있는 김으로 마음을 훔친 김도둑 대천김"
입에 김이 짝짝 붙을 겁니다! 라는 문구도 보이네요.
참 재밌게 잘 지은 것 같아요.

겉봉지 뒷면입니다. 크게 확대해서 다시 한컷.
네이버에서 광천댁을 검색하라는데 저는 하지 않았어요.

원재료와 함량을 보시면요.
김65%(국산), 옥배유29.5%, 참기름2.5%, 식염3%
이렇게 쓰여있습니다.
제가 할인을 해서 사기는 했지만 성분에 합성첨가물이 보이지 않아서 산 것도 있어요.
조미김 중에도 첨가물이 들어간 게 있더라고요.
어쨌든 이상한 영어로된게 보이지 않아서 안심입니다.

낱개 포장 뒷면에도 겉포장지 뒷면에 있던 정보가 똑같이 프린팅 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영양정보도 확인해 보시고요.
이제 뜯어 볼까요?

예상했던 도시락김의 모습이네요.
심플합니다. 4g이라 한번에 간단히 먹기 딱 좋아요.

옆에서 본 모습입니다. 김이 바삭바삭해 보이나요?

김앤김 김도둑 대천김 아래에 하얀게 보이시죠?
습기제거제입니다. 이건 아시겠지만 드시면 안돼요.
습기제거제 덕분에 김도둑 대천김은 바삭했어요.

이제 밥에 싸먹어 보겠습니다.
저는 맨입으로 김 먹는 걸 좋아하지는 않아요.
김은 무조건 밥에 싸먹어요.

지금 봐도 침이 고이네요.
아침을 밥대신에 현미푸레이크를 먹었더니 밥이 먹고 싶어지네요.ㅋ

제가 조미김 도시락 김을 종류별로 많이 먹어봤는데요.
일반적으로 도시락김은 김 두께가 얇거나 싱겁거나 하거든요.
근데 이 김도둑 대천김은 기대를 안 하고 먹어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랐어요.
김두께도 도톰하고 적당히 간간하고 기름 쩐내도 안 나고요.
바삭하니 밥에 싸먹기 딱 좋았어요.
물론 할인행사로 사서 만족감이 더 올라간 것도 있지만요. 가격 알아보고 적당하면 또 사려고요.^^
김은 자취하는 사람한테는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인거 같아요.
이상으로 "김앤김 맛있는 김으로 마음을 훔친 김도둑 대천김" 후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