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온동네 닭칼국수]최근에 맛있게 먹은 칼국수와 김밥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며칠 전에 먹었던 칼국수와 김밥에 대한 후기를 올리겠습니다.

제가 분식 중에서 특히 김밥을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이날도 점심으로 뭘 먹을까 고민 하다가 닭칼국수 가게인데 썬팅에 김밥이 써있더라고요.
이거다 싶어서 지인들과 같이 간 닭칼국수집 후기입니다.

원래 이집은 닭칼국수 전문점인데요.
저희는 바지락칼국수1개와 김밥3줄을 시켰어요.
제가 양이 적어서 간단하게 시켰습니다.

먼저 바지락칼국수가 나왔어요.
이 집은 특징이 모든 메뉴를 즉석에서 만들기때문에 시간이 좀 걸리는 것 같아요.
파가 참 많아요. 취향저격이예요. ㅋ
면도 정성껏 만든 느낌이 나는 면이었어요.
쫄깃하고 투박하면서 우리밀을 넣은 듯한 색깔인데 우리밀을 넣은 건지 저도 몰라요. 색이 그렇다고요.

칼국수를 시키지않은 두 사람에게는 바지락칼국수 국물을 한 대접씩 주셨어요.
이렇게 국물을 많이 주실 줄이야.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김밥이 나왔습니다.

사진이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어플에서만 올리다가 티스토리앱 에러때문에 핸드폰 크롬으로 들어가서 올리고 있는데 그냥 놔둘래요. 포기요.

아무튼 김밥이 너무 좋았어요.
고소한 참기름 냄새가 나고 야채도 신선하고 무엇보다 3줄 중에 2줄은 어찌나 크게 싸주셨는지 정말 감사했습니다.
조금만 남길까 하다가 좀 애매해서 다 먹었는데 배터지는 줄 알았어요. 그래도 기분은 참 좋았답니다.

사장님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다음에 또 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