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특히 여름에 만들어 먹기 더 좋은 오이샌드위치 만들기.
만드는 방법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오이가 호불호가 좀 갈리잖아요. 저는 호! 거든요.
저처럼 오이를 좋아하시는 분들만 보세요.
재료는 식빵, 마요네즈, 오이 이렇게 3개만 있으면 돼요. 근데 솔직히 치즈나 햄을 넣으면 더 맛있긴 하지만 여름엔 모든게 다 귀찮잖아요. 그래서 딱 3개만 넣고 만들었어요. 아! 오이샌드위치는 예전에 백종원님께서 방송에서 언급을 하셔서 그때 처음 알았어요. 그 이후부터 오이랑 마요네즈랑 식빵만 있으면 종종 해먹었어요.
저는 이 당시 파리바게뜨 호밀호두식빵으로 만들었지만요. 최근에 우유식빵에 마요네스, 치즈도 넣고 만든 오이샌드위치가 더 맛있긴했어요. 잡곡식빵보다는 우유식빵이 부드럽고 고소하고 달긴한 것 같아요.
마요네즈도 원래 오뚜기 후레쉬 마요네스를 사용했는데요. 청정원 프레시 마요네즈도 고소하니 맛있더라고요.
대신에 마요네즈 튜브통이 짜기가 좀 불편했어요. 그게 좀 아쉽네요.
오이는 최대한 얇게 써는걸 추천드려요.
저는 기술이 부족해서 그냥 두껍게 썰었어요.
진짜 투박하게 썰었네요.ㅋ
먼저 식빵 한쪽면에 마요네즈를 듬뿍바르고 썰은 오이를 올려줍니다.
그리고 반대편 식빵에도 마요네즈를 듬뿍 발라주고 덮어주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면 끝!
저는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먹는게 촉촉하고 시원해서 더 좋더라고요. 여름이라 차가운 음식이 더 당겨요.
오이가 투박해서 잘라 먹을 때마다 오이가 미끄러져 나오려고 발버둥치지만 다시 넣고 먹으면 되죠뭐~ㅋ
호불호가 좀 갈리지만 여름에 간단히 한끼 해결가능한 마요네즈오이샌드위치!
다음에 또 만들어 먹을래요~^^ 그땐 짭짤 고소한 슬라이스 치즈도 중간에 넣고 먹을랍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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