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차인, 임대인 / 신조어 삼귀다, 오귀다, 이귀다.?

안녕하세요.^^
살다보면 헷갈리거나 이 단어 뜻이 뭐지?
라고 생각하게 되는 상황이 꼭 오잖아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가장 처음으로 올릴 용어는 바로
"임차인"과 "임대인"입니다.

제가 몇년 전 독립을 하면서 임대차계약서를 실제로는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요.
그때 본 임대차계약서에 임차인에는 제 이름이 임대인에는 집주인 이름이 적혀있었어요.

학교 다닐 때 분명 공부했고 시험도 봤는데 왜이렇게 헷갈리던지요. 지금 쓰면서도 헷갈려요.ㅋㅋ

<사전적 의미>
*임차인 : 임대차 계약에서 돈을 내고 목적물을 빌려쓰는 사람. 나
*임대인 : 임대차 계약에 따라 돈을 받고 다른 사람에게 목적물을 빌려 준 사람. 집주인

이렇게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이 집을 또는 가게를 임대해준다.
임대를 해주는 사람은 집주인이잖아요.
그러니까 임대인.
이제 안 헷갈릴 수 있을 것도 같아요.ㅋ

몇년 후에는 저 상황이 반대가 되는 날이 올 것 같은 기분 좋은 상상을 해봅니다. ^^*


딱딱한 용어설명만 하면 재미가 없으니까요.
지금부터는 신조어, 인싸용어를 알아보겠습니다.

*인싸 : 인사이더에서 따온 말, 그룹안에서 중심에 있는 사람들을 말함. 반댓말 아싸


"삼귀다" 라는 말 혹시 들어 보셨나요?
저는 예전에 친구가 문센갔다 왔다고 했을 때도.
뭐? 그게 무슨 말이냐고 물어 봤었거든요.
저는 신조어나 줄임말을 잘 사용하진 않거든요.
저만 모르고 있더라고요.ㅋ

*문센 : 백화점 문화센터

*삼귀다 : 아직 사귀지는 않지만 친구라고 하기에는 친밀한 사이. 본격적으로 연애를 시작하기 전 친밀하게 지내는 상태. 썸이랑 비슷한 개념.

삼귀다를 검색하다보니 오귀다. 이귀다.가 나오더라고요. 와...이건 또 뭐니?ㅋㅋ

*오귀다 : 이별
*이귀다 : 짝사랑

이런 뜻이라고 합니다.
왜 이렇게 말하는 지는 저도 몰라요.
그냥 재미로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