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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쏭달쏭한 용어

서번트신드롬/방카슈랑스/신조어 누물보,오놀아놈,어사,스라밸 뜻

by 백싸리7 2019.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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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서번트신드롬(증후군), 방카슈랑스, 공제증권에 대한 설명을 먼저 하고요.
추가로 신조어(인싸용어) 누물보, 오놀아놈, 어사, 스라밸의 뜻을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서번트신드롬 : 서번트증후군이라는 말로 더 알려진 서번트신드롬은 자폐증, 지적장애를 가진 사람이 특정분야 이를테면 기억력이 좋아서 암산을 특출나게 잘 하는 경우, 퍼즐을 순식간에 맞추는 경우 등 매우 우수한 능력을 발휘하는 현상을 말한다고 합니다.
2018년 1월 개봉작인 이병헌 박정민 주연 "그것만이 내세상" 이 서번트증후군을 주제로 한 영화라고 하네요. 아직 못 봤는데 평점이 좋아서 어떤 내용일지 궁금해지네요.

*방카슈랑스 : bank(은행)과 assurance(보험)을 결합한 단어로 보험사와 은행이 상호제휴와 협력을 통해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고 합니다.
저는 방카슈랑스라는 단어를 몇년 전 하나은행에 갔을 때 처음 봤었는데요.
이게 무슨 뜻이지? 하면서 혼자 한참을 생각했던 기억이나요. 그러다 보험인가보다 하고 넘겼었는데 틀리진 않았었네요. ^^

*공제증권 : 제가 5년전 은행에서 생명보험사 저축보험을 가입했을 때 보험증권 서류를 받게 됩니다.
그리고 올해 초 새마을금고에서 암보험 하나를 가입했을 때 공제증권이라는 서류를 받게 됩니다.
그때 그 서류를 보고 저는 공제? 이게 무슨 뜻이지? 세금공제의 그 공제는 아닌 것 같은데...라고 당시에도 혼자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에 왜 하나는 보험증권이고 다른 하나는 공제증권인지 그 이유를 찾아봤는데요.
좀 어렵더라고요... 공부하면 알 것 같긴 한데요.
이제와서 이걸 파고들 이유는 없을 것 같아요.ㅋ

그래서 내린 결론은 공제증권과 보험증권을 그냥 비슷한 개념으로 생각하셔도 될 것 같아요.

예를 들어서 국민은행에서 적금을 만든 것과 새마을금고에서 적금을 만든 것은 다 같은 적금이지만요.
제1금융권이냐 제2금융권이냐의 차이가 있잖아요.
단순히 보면 이런식의 차이가 아닐까 싶어요.

그럼 이제 신조어, 인싸용어 뜻풀이를 시작하겠습니다. ^^

누물보 : 누구 물어보신 분의 준말. 게시글 작성자에게 그 글이 쓸모없음을 주지시키는 댓글에서 볼 수 있음.
ㄴㅁㅂ으로도 사용하나봐요.
포스팅을 매일 하고 있는 입장이라 그런가 이런 댓글이 달리면 좀 속상할 것 같아요.

오놀아놈 : 오~놀 줄 아는 놈인가? 라는 말의 줄임말.
어사 : 어색한 사이
스라밸 : 공부와 삶의 균형을 의미한다고 하네요.
study + life + balance
워라밸(work + life + balance)과 비슷한 형태인 것 같아요. 워라밸은 일과 개인의 삶의 균형을 의미합니다.

추가로.... 아래 신조어 3개는 티비에서 꽤 들었던 용어라서 추가로 넣어 봤어요.

오저치고 : 오늘 저녁에 치킨 고(go). 치킨 먹으러 가자는 말.
꾸안꾸 : 꾸민 듯 안 꾸민 듯을 줄여 부르는 말.
만반잘부 : 만나서 반가워. 잘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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