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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용품 등 후기

안티푸라민로션 사러 약국에 갔다가 없어서 맨담네오쿨로션 사왔어요.(가격,성분등 비교후기)

by 백싸리7 2020.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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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몇년전부터 골반,허리,허벅지,뒷목,어깨등 광범위하게 근육통이 심해서 안티푸라민로션을 한통사서 잘 바르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제 두세번 사용하면 거의 끝날 것같은 예감에 바로 약국으로 달려갔어요.
헉..약사님께서 안티푸라민은 없다고 하시는거에요. 오마이갓. 가성비짱이었는데ㅜㅜ




대신에 보령제약 맨담네오쿨로션을 추천해주셨어요. 용량은 100ml로 같지만 가격은 맨담로션이 500원 더 비쌌어요.

그런데 아마도 이건 약국마다 가격이 조금씩 달라서일 수도 있어요. 어쨌든 요걸로 사봤어요.
사용기한은 안티푸라민이 몇년전에 샀으니까 그걸 감안해서 보면 엇비슷할 것 같아요.
2년 좀 넘겠네요.

사용상주의사항, 저장상 주의사항, 저장방법, 제조자도 나와있었어요. 원래 사진을 찍어서 올렸었는데 자꾸 오류가 나서 삭제합니다.

밑에 두 제품의 성분비교 사진도 따로 만들었으니까요.
성분,효능,효과는 거기서 보시는게 편할거에요.




유효성분을 보면 멘톨 옆 영어가 좀 다르긴 하지만 비슷해보이네요. 첨가제도 약간 차이가 나 보이지만.. 비슷한 것 같아요.
향도 둘다 똑같이 쎄고 비슷하게 화~한 향이나요.

헛! 효능효과, 용법용량이 어쩜이리 똑같을까요?
진통소염(삠,타박상,근육통,관절통,골절통,요통,허리통,어깨결림,신경통,류마티스통증),피부가려움,벌레물린데,동창까지...신기하네요.




손으로 쥐었을때 두 제품다 딱 들어오는 사이즈라서 사용하기에는 좋았어요.

대신에 유한양행 안티푸라민에스로션은 옆이 지압용기로 되어있어서 특히 목옆라인 마사지하기 좋더라고요.




이제 두 제품의 뚜껑을 열어봤어요!
맨담이 왼쪽, 안티푸라민이 오른쪽인데요.
구멍크기는 약간 차이가 있지만 내용물을 짰을때 비슷하게 나오더라고요. 묽은 로션 느낌이에요.
손등에 짜봤는데 비슷하죠? 구분 못해요.
둘다 냄새도 어찌나 독하던지요.




마지막으로 맨담로션이에요. 저 정도 양을 뒷목에 발랐는데요. 뜨거워 죽는줄 알았어요.
민감한 부분의 피부는 조금씩 발라야 덜 뜨거워요.
사진 찍으려고 쭉~ 짰다가 다 발랐더니 와..
화상입는줄 알았네요. ㅜㅜ 어쨌든 이런 증상은 안티푸라민도 똑같았어요. 제 피부가 약해서 그럴 거에요. 사람마다 다르겠죠?
어쨌든 두 제품을 모두 사용해본 결론은요~!
약국에 둘다 있다면 더 저렴한 걸로 사세요.ㅋ
가격이 같다면 지압용기로 되어있는 안티푸라민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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