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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용품 등 후기

[팡팡헤어섀도우&노세범파우더] 헤어라인과 기름진 피부를 부탁해.

by 백싸리7 2019.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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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한지는 좀 됐지만 현재도 꽤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화장품 2개에 대한 후기를 올리겠습니다.

두 제품 모두 크기가 앙증맞고 작아서 금방 쓰면 어쩌나 고민을 하실 수도 있는데요.
사용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특히 헤어 팡팡 섀도우는 유통기한 전까지 사용 다 못할 것 같아요.
승무원처럼 매일 머리를 넘겨서 헤어라인에 사용을 한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고 가끔 사용 한다면 진짜 오래 쓸 수 밖에 없는 제품입니다.

노세범 미네랄 파우더는 기름종이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그 용도로 얼굴에 사용을 했는데요.
저는 유분이 너무 많아서 오히려 기존 화장과 같이 뭉치더라고요.
그래서 아예 비비크림을 바르고 파우더팩트 전에 노세범 파우더를 살짝 두드려주고 나중에 수정화장 때는 사용을 하지 않아요.
사람마다 피부스타일이 다르니까 결과물이나 사용법이 좀 다를 수 있답니다.



뚜껑을 열면 내용물은 이런 모습이예요.
헤어팡팡 섀도우는 비어 보이는 헤어라인에 톡톡 두드려서 사용을 하는 제품인데요.
아이섀도우 같은 느낌으로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거울도 달려 있지만 작아서 사용하지는 않게 되더라고요.
노세범 미네랄 파우더는 완전한 가루제품이예요.
가루로 된 기름종이 파우더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팡팡섀도우는 제품 하단을 돌리면 톡톡 두드릴 수 있는 위와 같은 모양의 퍼프가 나옵니다.
그래서 칠하기 편해요.
약간의 스킬이 필요하지만 뭐든지 하다보면 익숙해져요.
노세범 파우더는 가루가 팍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조금 불편하지만 털어내고 사용하면 돼요.
화장한 상태에서 몇 번 두드렸더니 퍼프가 좀 더러운 점 이해부탁드립니다.



손등에 톡톡 두드려 본 모습입니다.
호수는 01 동안 헤어 인데 다른 색깔도 있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바를 때 너무 진하게 바르면 티나고 안 이뻐요.
자연스럽게 내 원래 헤어라인인 것 처럼 보이려면 연습이 확실히 필요할 것 같아요.
저도 아직 서툴러요.
노세범 파우더를 헤어섀도우 아래 손목 쪽으로 두드렸는데 잘 안 보여서 사진은 지웠어요.

팡팡섀도우를 지우는 건 어렵지 않았어요.
잘 지워져요. 그래서 땀이 많이 나는 분들은 조금 걱정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설마 막 검은 물이 흐르지는 않겠지만 혹시 번질 수 있잖아요. 저도 땀이 많이 날 때 테스트를 해 본게 아니라서요. 다행히 지워지는 정도면 수정 화정 때처럼 톡톡 다시 두드려 주시면 될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저는 노세범 미네랄 파우더 같은 경우 앞머리 쪽이 기름져서 떡이 질까봐 미리 헤어라인에 톡톡 두드려줘요.
이게 뽀송하게 유지가 잘 되더라고요.
이렇게도 사용하는구나. 참고하시라고 알려드리면서 화장품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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