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몸조심 하세요ㅜㅜ

저는 경기북부에 살고 부모님은 조금 더 위쪽에 사시거든요. 주변에 확진자는 아직 없는데요.
그래도 언니랑 저랑은 코로나19 걱정에 마스크도 꼭 쓰고 최대한 밖에 안 나갔었어요.

어제까지만해도 제가 전화드렸을때 부모님은 대수롭지않게 생각하셨는데요.

그런데 방금 아빠한테 전화가 왔어요.
아빠친구분이 코로나때문에 방금 자가격리가 됐다고 하신거에요. ㅜㅜ
다행히 아직 확진자는 아니고요...

그 친구분이 저희집에서 그리 멀지않은 곳에 사시거든요. 그래서 아빠가 걱정이 돼서 전화를 하셨더라고요. ㅜㅜ
에휴.. ㅜㅜㅜㅜ 일하시는 분들..꼭 밖에 나가셔야 하는 분들 마스크 쓰시고 소독제로 물건도 소독잘하시고요. 다들 몸 조심하세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