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꿈1 이상한 꿈 그리고 눈물... 어젯밤에 불꽃밴드에서 이치현과 벗님들이 부른 "당신만이"를 듣고 기분이 참 좋았다. 보컬 이치현 님은 목소리도 감미로운데 아내를 생각하는 마음이 한결같은 로맨티스트 같아 보여서 땡스 투 경연곡(당신만이)을 듣고 있자니 입꼬리가 올라가고 눈에서는 하트가 뿅뿅 나왔다. 그렇게 기분 좋은 상태로 이불을 펴고 잠을 청했는데... 전날에 워낙 잠을 설쳐서 거의 잠을 못 잤더니 깊게 잠이 든 것 같다. 보통은 새벽에 3~4번씩은 꼭 잠이 깨는데 그러지 않고 아침 6시 20분까지 잠을 잤으니 말이다. 그런데 내 건강상태는 좋지 못했나 보다. 또 이상한 꿈을 꾸다가 놀라며 잠에서 깬 시간이 6시 20분이었으니까.. 평소 역류성식도염 때문에 역류를 하는 증상이 자다가도 나타난다. 전에는 울렁거리면서 토할 것 같아 벌떡 .. 2023. 9.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