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통1 복통이야기. (배탈, 변비, 설사, 어지러움, 메슥거림, 울렁거림, 식은땀, 손발차가운 증상 동반) 화창한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저를 괴롭히는 복통이야기를 해볼까해요. 평소 소화기관이 워낙 좋지않아 크고 작은 복통(기타통증)은 종종 있었어요. 그런데 1년에 2번정도 찾아오는 극심한 복통(배탈이 원인)이 오늘 포스팅 주제가 될 예정이에요. 이 통증 수준은 안 겪어 본 사람은 절대 모를 거예요. 복통 스타일?은 유전이 되는 건지 소화기관이 약한 저희 엄마도 가끔 겪으시는데요. 최근에 통증의 강도가 궁금해서 아기낳는 고통이랑 비교했을 때 어떤지를 여쭤본 적이 있어요. 그때 엄마 말씀이 당연히 애낳는게 더 아프지만 배탈로 인한 복통도 만만치않다고 장난아닌거 맞다고 하시더라고요. 주위에서 그게 뭐가 그렇게 못 참을 정도로 괴롭냐고 하는 말을 들었을 때는 너무 억울했었는데 엄마의 답변을 듣고 나니 내.. 2021. 4.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