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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싸리 건강이야기

[안티푸라민에스로션] 근육통, 관절통, 운동전후에 바르는 파스 후기!

by 백싸리7 2019.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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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올해 초부터 저와 함께한 바르는 파스죠.

안티푸라민 에스로션에 대한 후기를 올리겠습니다.
제가 원래는 스포츠젤? 인가를 사용했었거든요.
그것도 꽤 괜찮은데요.
오프라인 약국에서는 가격이 보통 만원 중후반대더라고요.


그러다가 처음엔 붙이는 파스를 사서 근육통이 있는 곳에 조각조각 잘라서 붙였어요. 당시에 아픈 곳이 산발적으로 분포가 되어있어서 파스 하나를 다 붙였다가는 몸에 안 좋을 것 같아서 작게 잘라서 여러군데를 붙여 사용했었어요.

그렇게 아껴서 사용을 했지만 붙이는 파스로는 도저히 감당이 안 되더라고요.
거의 이틀에 한번 꼴로 갈아줘야 했거든요.

그래서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안티푸라민이라고 저렴하면서 괜찮은 로션타입의 파스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 정보를 알자마자 바로 약국에 가서 샀는데요.
가격이 얼만지 아세요? 단돈 3,000원이었어요.
그때 들었던 생각이 와....진짜 싸네. 라는 생각과 그동안 사들인 붙이는 파스들은 뭐였지...라는 생각이었어요. 진작에 알았다면 좋았을 것을...


아무튼 통증의학과도 가고 한의원도 가보고 정형외과도 가보고 신경외과도 갔지만 통증은 쉽사리 낫지 않았어요. 정확한 이유도 몰랐어요.
얼마나 답답하고 무섭던지요.
어쨌거나 허리디스크도 아니었고 특별한 이상도 없어서 근육통일 가능성이 제일 높았기때문에
나중에는 근육이완제 며칠치만 처방을 받고 집에서 마사지기와 찜질, 안티푸라민 로션만 바르면서 몇 개월이 지나가게 됩니다.
다행히 지금은 완벽하진 않지만 근육통이 거의 다 나았어요. 근육통이 맞았나봐요.^^
그동안 찜질도 열심히 하고 매일 마사지도 하고 근육, 관절 스트레칭도 정말 열심히 했어요.
그리고 근육통은 쉬어야 낫는다는 이야기를 들었었는데 저는 그 시간이 좀 오래 걸렸던 것 같아요.
요게 다 좋은데 파스냄새가 엄청 심하게 나거든요. 밖에 나가실 때는 바르지 않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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